국가의 품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성숙한 시민을 위한 교양 수업
짜우포충 지음, 남혜선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얼마전에 국민들의 촛불로 임기 내내 비리와 방관으로 일삼았던 한 대통령을 탄핵으로 세상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국민위에 국가가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 아래 국가가 있다는 말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었던 한 역사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해 다시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요 책을 보자마자 정말로 국가의 품격은 누가 만드는 것이고 또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인지 교양있는 대한민국의 한 국민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해버렸네요.

 

국가의 품위는 국민이 만드는 것이고, 그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국가가 짊어 지고 나갈 때 국가의 품위가 살아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국민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국민이 깨닫고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을 함께 동반할 때, 그때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바탕으로 국가가 발전하고, 국가의 품위가 더욱더 빛을 나게 된다는 것을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참된 자유를 국가가 보장을 해줘야 하는데 독재국가와 같은 공산주의에서는 절대로 국가의 품위는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음을 뜻하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독재자가 절대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깨어있는 국민이 되어야 할 것이고, 더욱더 국민의 참 권리를 제대로 발휘해야 한다고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고, 자유를 소중히 생각하면서 국가가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국가가 필요로 할 때 동참할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을 공유한다면 많은 사람들 또한 나로 인해 주변이 변화하면 이 것이야말로 참된 국가로 이끌면서 국가의 위상이 높아져 저절로 국가의 품격이 향상이 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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