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사랑이 시작되었다
페트라 휠스만 지음, 박정미 옮김 / 레드스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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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지친 삶 속에서 아름다운 사랑으로 가득찬 로맨스 소설 한편을 읽고 나면 왜지 다시 마음이 행복감을 느끼고 아직 살아있다는 감정을 만들 수 있어서 읽을 때마다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자마자 아름답고 발랄한 사랑이야기로 가득할 꺼 같은 기대감에 사뭇 흥분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에요. 기대한 만큼 정말로 사랑이 영화적으로 표현되어서 너무나 하고싶고 겪어보고 싶은 사랑이야기라서 정말로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졌어요. 사랑 뿐만이 아니라 발칙함과 귀여움이라는 감정까지 더해져 이렇게 러브스토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라는 것에 나 또한 이러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순간 해보기도 했어요.

 

 

 어느 로맨스 이야기 처럼 이 책에서 또한 작가는 처음 직면하는 사랑의 감정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저 또한 함께 주인공과 같이 설레임으로 가득찼어요. 사랑한다는 감정이 처음 처럼 이렇게 꾸준히 유지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면서 이 책을 옆에서 자주 끼워산다면 필요할 때마다 이 심장이 쿵하는 대목을 읽고 바로 느껴보고 싶어요. 그만큼 사랑을 너무나 아름답고 사실있게 잘 묘사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에 빠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동들과 심리들 까지 세세히 읽어본다면 너무나 이 책의 묘미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러한 전개와 사랑 이야기들은 나에게 신선함 그자체로 받아졌고 공감을 하게 되었어요. 사랑은 줄 때 아름답고 자신 또한 사랑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재 확인했던 소중한 시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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