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명함 - 나와 꼭 맞는 일을 찾아내는 13가지 전략
크리스 길아보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자신에게 맞는 직업으로써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한지 깨닫게 되네요. 젊은 시절에 일을 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성취욕과 자아 도취감으로 건강한 육신과 정신을 가질 수 있고, 또 행복하게 되는 하나의 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거지로 돈을 벌기위해서 일을 하게 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것이 정말로 소중하다고 느껴요. 주변에만 보더라도 자주 직업을 바꾸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요즘 들어서 더 그러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무작정 돈을 많이 주는 것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에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시간이 지나도 일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그러한 일을 통해 성취욕도 생기고 즐거운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자신이 정말로 잘 맞는 직업이 어떤 것인지 잘 체크하면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12가지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저도 직장인이다 보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로 내가 좋아서, 즐기면서, 성취욕도 만들고, 보람을 느끼고 일하는 것인가에 대해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다시 내가 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점검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돈을 많이 벌면 좋겠지만, 즐겁지 않은 일을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20년 가까이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마 지옥으로 느껴지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그 만큼 자신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즐겁고 보람찬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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