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르꾸아 빠 무아! - 한국인 입양아 프랑스 장관 되기까지
장-뱅상 플라세.로돌프 게슬레르 지음, 김용채 옮김 / 리에종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가난했던 대한민국이었기에 입양으로 수출을 했던 그 시절에 타국에 가서도 훌륭하게 잘 성장하여 장관까지 하기까지 그의 성공담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가 어떤 것들로 가득할지 이 책을 보자마자 벌써 부터 기대가 되었어요. 훌륭한 사람들의 성공담 속에서 꼭 내가 주워담아야하는 소중한 것들이 있기에 더욱더 관심을 끌었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타국에서 홀로 있을 꺼라는 고독함 속에서 어떻게 이겨나갔고, 또 주위에서 어떻게 도움을 주고 받아왔기에 그가 이 자리까지 있을 수 있었는지 소중한 이야기가 될꺼 같아요.

 

 

 자신의 핏줄만이 내 아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혼자있는 아이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주면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안겨준 가정 또한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되요. 이렇게 사랑으로 켜져온 아이에게 크나큰 은혜와 복을 받게 된다는 것에 믿게 되었고, 엄청난 사랑을 그들에게 주면서 우리자녀들에게 또한 무한한 사랑과 행복을 주게 된다면 그 처럼 정말로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네요. 이렇게 사랑을 주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또한 시간과 돈이 필요로 하기에 이를 극복해 나가서 승리하게 됨에 따라 보다 큰 감동이 있을 것이라는 말에 우리에게 이러한 은혜를 느낄 수 있는 날이 있을 꺼 같다는 기대에 미리 준비를 해야 겠다는 기도를 드려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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