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해줄까요 - 닥터 호르헤의 이야기 심리치료
호르헤 부카이 지음, 김지현 옮김 / 천문장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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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라고 생각하면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여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 배워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 자신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 도서의 제목 <이야기해줄까요 >를 통해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내 자신의 심리를 통해 내 자신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요즘들어서 일만하면서 업무에 대하 이야기만 하고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나 관심들이 너무나 적은 것이 사실이에요. 심리적인 변화들이 내 삶을 전반적으로 지배함에 있어서 잘 파악하여 그에 따른 내 삶을 잘 적응하고 행동하는 것이 정말로 필요하겠다고 느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내 자신의 심리 상태를 누구보다 더 잘 알기란 쉽지 않기에 내가 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잘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을 잘 해야하다는 에피소드들로 가득했어요. 이렇게 만약 내가 자존감 낮은 사람이라면, 보통 긍정적으로 내 자신에게 좋게 생각해야지 라고 되뇌이지만, 그 긍정은 그저 지금의 현 상황을 극복하기 보다는 지금 상황을 회피하기를 하는 것임을 깨닫고 무작정 긍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됨을 알아야한다는 것이에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심을 담아서 내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면 용기를 키울 수 있고, 하기 힘든 일들 조차 해낼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될 수 있음을 알고 내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내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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