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아야 바꾼다

경제, 알아야 바꾼다 - 내 삶을 바꾸는 경제 이야기 12
주진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4월

학창 시절에 과학과 수학을 좋아해서 경제라든지 경영, 철학 등의 인문학을 등한시 했던 이과인으로써 문과의 꽃인 인문학과 경제학, 그리고 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실감하는 요즘이에요. 특히 수학을 좋아하는 나로써 경제학은 미시파트 부분에서 많이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만큼 경제에 관한 상식도 부족했고,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요. 경제관념이 없던 내가 이렇게 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점점 경제가 안좋아지고, 주변사람들과 경제적인 격차가 생겨나면서부터 경제에 관한한 밀접해질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너무나 경제관념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어렵지 않게 경제에 대해 접근해주고 있다는 느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어요.

 경제 관념에 있어서도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요. 이러한 신뢰의 바탕은 신용과도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느끼네요. 그 외에도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실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수있는 경제학적인 관점을 재미있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읽는 내내 니꼈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많은 예를 통해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서 많은 적용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 예금이나 투자할 때, 집을 살때, 물건을 살 때 조차 경제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실패할 확율이 줄어들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