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청춘이잖아 - 꿈을 꾸고 이루어 가는 우리 이야기
김예솔 지음 / 별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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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춘이라면 공부하랴 일하랴 많은 시간에 쫒기면서 하루 잠자는 시간과 밥먹는 시간을 빼고 나머지를 시간할애하면서 여유라는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잠깐 바라볼 때 정말로 이렇게 살아야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라는 질문을 내 마음 속에 고요히 담아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래서그런지 이 도서의 제목과 표지를 보자마자 순간 이렇게 아름다운 청춘을 이러한 남들이 다 이렇게 살아간다고 해서 힘에 겨워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을 다시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은 기대감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많은 나라들을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많은 경험들과 감정들을 통해서 멋진 사진들과 함께 자신의 힘겨웟던 청춘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던 젊은 날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힘에 현실 속에 얽메여서 힘에겨운 젊은이들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주고 있는 듯 했어요. 나는 살아가면서 내가 한번도 여유를 부리는 것은 사치이고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 인생의 실패자, 낙오자라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 깊은 반성을 읽는 내내 하게 되었어요. 할때는 하되 내가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누구나 가지지 못할 깊은 깨달음이 자신만의 여행을 통해서 겪은 경험들로 인해 하나의 노하우가 된다면 우리 인생이 그저 실패자로 낙인이 찍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자신감을 얻게해주고 위로가 되어준 이 도서를 많은 젊은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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