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삶을 안다는 것 - 나는 누구이며 왜 사는가에 대한 물음
박명우 지음 / 이엘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철학자들은 이 세상의 이치에 대해 연구를 하고 모든 학문에 관여를 했음을 오래 전의 철학자들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철학자들이 수학자였고, 물리학자였다니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이과와 문과로 나뉘어져서 철학하면 정말로 쓰잘데기 없는 사람들이나 이치나 논리를 따지는 것으로 하찮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논리들을 바탕으로 이과생들이 연구를 하는 순수과학 분야들이 탄생하고 발전을 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근본이 되는 철학서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 또 내가 어떤 것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라니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꺼라는 기대감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사랑 뿐만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개개인마다 그 차이점들은 있지만, 커다란 공통점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많은 철학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네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에는 개개인 마다 행복을 위해서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통해서 이러한 행복은 기쁨을 통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또한 강조하네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조차 기쁨을 위한 행복을 얻기 위해 있는 것임을 알 때 우울증 환자들이 쉽게 자살을 하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 볼때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