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앤 허니 - 여자가 살지 못하는 곳에선 아무도 살지 못한다
루피 카우르 지음, 황소연 옮김 / 천문장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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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이 없어서 자신의 시로부터 위안받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퍼트리고 싶어했던 저자 루피 카루르는 현대의 풍조를 잘 읽어냈던 것 같아요. SNS를 활용해서 자신의 시를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했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그녀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실은 시들이라 그런지 세상 사람들이 정말로 진심담은 그녀의 마음을 열게 되고 공조하면서 힘든 세상으로부터 위안이 삶아졌다고 하네요. 이러한 그녀의 시를 한권의 시집으로 한데 묶어서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는데 있어서 기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 책의 모든 시들을 읊는 동안에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삼게 되었고, 나뿐만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느꼈던 일들이 다른 사람들고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읽어나갈 때 마다 힘과 용기, 그리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내 마음 속에 품게 되었다네요. 그 만큼 그녀의 신비한 마술과도 같은 위력에 제 마음이 정화가 되고 용기를 얻게 되곤 했어요. 저 뿐만이 아니라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시를 통해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소중한 한권의 시들을 추천하고 싶어졌어요. 분명히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당신의 삶은 다른 눈으로 버바라보게 될 것이고, 치유가 될 것임에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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