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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7 - 10개 구단 400명을 완벽히 분석한 '오리지널' 프로야구 가이드북
박노준 외 지음 / 북카라반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한국 프로야구를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많은 응원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흥미를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그 많은 팀의 선수들을 다 잘 알지 못하는데 현장에 가서 가끔 응원을 하거나 할 때는 정말로 한 선수, 한 선수를 알기란 쉽지 않아서 응원을 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결과만 지켜보고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2017년의 선수들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들로 가득한 이 책을 공부하고 응원을 한다면 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꺼 같아요. 아직 야구에 초보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꺼 같은 도서 같아서 읽기 시작했어요.



서울 사람이라 그런지 LG 트윈스를 응원하곤 하는데요. 특히나 잘생긴 사람도 많고 깨긋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구단이다 보니 더 응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1994년의 신바람 야구를 2002년 까지 이어갔는데 그 뒤로 가을야구를 10년 이상 못하면서 암흑기를 맞이했던 LG 트윈스가 드디어 최근에 자주 가을야구를 하게 되어서 그런지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떤 팀들보다 LG 구단의 분석 내용을 더욱더 주의 깊게 제일 먼저 들여다 보았답니다. 양상문 감독의 젊은 팀 만들기를 성공한 LG는 많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보이네요. 젊은 선수들의 사진들을 보면 흐뭇하기만 해요. 너무나 잘생겼기 때문이라할까요. 게다가 실력들도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어서 더욱더 그런 것 같아요. 야구는 데이터 게임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꼼꼼하게 세세히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분석을 해주고 있어서 야구장에 가서도 응원하면서 어떤 상황들인지 한눈에 볼 수 있을꺼 같고 나름대로 나만의 전력을 상상하면서 볼 수 있을꺼 같아요. 야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야구 메니아 뿐만 아니라 야구 초보들에게도 이 책을 읽어보면 너무나 좋을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팀 뿐만이 아니라 전 구단 분석을 잘 해주고 있어서 다름 팀들을 팀털러라든지 핵심 주요 선수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끔 잘 소개해주고 있어요.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얼굴을 몰랐다던가,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매칭이 안되었던 선수들을 사진들을 통해 잘 매칭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많은 선수들에 대한 정보들 또한 잘 알수 있었어요. 올 한해 흐로야구 정말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