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티브

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사람마다 각기 개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맺을 때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항상 조심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심리와 어떤 사람인가를 잘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특성을 볼때 괜히 성격이 좋아서 다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만의 사람들간의 관계를 맺는 방법이 좋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 말을 하고 있는 민감한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잘 안가면 예민한 사람들과 사귀기 힘든 유형 조차 잘 이해함으로써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읽기 시작했어요. 

가장 눈에 들어왔던 문구가 "원하는 질문의 유형을 파악하면 듣고 싶은 대답의 유형도 알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이 듣고 싶은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고, 상대방에게 피드백을 할 시간을 요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하는 것이 었는데, 이 처럼 질문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대답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심리 상태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독특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있었다니 질문의 유형에 대해 더 조금더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더 주의 깊에 이 부분들을 읽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이 처럼 많은 부분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예민하고 소심한 사람들에게 좋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에 있어서 많은 심리적인 부분들을 지적해주면서 그 방법들을 잘 가르쳐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조차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