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차트 한약치료 2 플로차트 시리즈
니미 마사노리 지음, 권승원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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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만 할 수 있다면 평생의 행복은 99.9% 다 가진 것이라고 봐요. 그 만큼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평생을 사랑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원천의 힘이 건강이라고 생각이 들어가는 요즘이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장수할 수 있는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평생 오랫동안 옹기종기 살 수 있는지 이 도서 <플로차트 한약치료2>를 통해 자가 한방치료를 응급시에 적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져서 꼭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어요.

 

 

 

공황장애나 화병, 불면증 등 쉽게 병원에 찾아가지 못하거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큰병이 되버리는 질환들도 어떤식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히고 있었어요. 이 책에 기재된 혈자리나 실제로 어떤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되는지에 대한 사례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기재되어 도움이 되겠다고 느껴지네요.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모든병의 원인은 신체의 흐름과 균형이 깨짐이라고 해요. 병원에선 겉으로 들어나는 통증에 대한 치료를 하지만 이는 곧 반복의 연속이라고할 수 있죠.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선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그 질환의 뿌리를 뽑아버려야 함을 인식해야 할 것이에요. 한방치료법을 잘 적용한다면 내 몸이 스스로 나를 치료하여 통증 재발없는 질환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들었어요.


현대 의학에 있어서 고치기 힘든 병들을 한의학에서 고치는 것을 종종 보아오곤 했는데, 현대 의학의 양약은 우리 몸을 죽여 우리 몸을 살리는 역발상적인 피료법이라 알고 있었어요. 그만큼 안좋은 줄 알면서도 병원을 가는 것은 쉽고 빠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도서를 통해 한의학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노력을 한다면 우리 몸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의학을 이 정도 깊이로 소개하는 책은 처음이네요. 대부분 한의사의 지위에 기대 일상적인 지침을 주는 정도라 읽어도 전혀 감흥이 없고, 그렇다고 책으로만 얻을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아니라서 효율적 지식 습득도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이 책은 전문성과 대중성의 간극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 최초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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