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보면 숨은 병이 보인다

얼굴을 보면 숨은 병이 보인다
미우라 나오키 지음, 이주관 외 옮김, 스기모토 렌도 / 청홍(지상사) / 2019년 1월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일을 하느라 제 건강을 잃을 까봐 걱정이 많은 요즘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제목만 보더라도 얼굴만으로도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니 꼭 읽어보고 평소에 아침마다 출근 하기 전에 거울을 보면서 제 건강을 확인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면 건강에 유념하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접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읽기 시작했어요.

이 도서에서는 얼굴에 드러나는 증상의 원인을 설명하면서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편안한 얼굴로 변하게 하는 방법과 얼굴 증상으로 부터 어떻게 질병의 근원을 풀어줄 수 있는지 그 대처 법들을 소개하면서 꾸준히 짧은 시간의 틈을 내서라도 자신의 얼굴을 의식하고 노력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각 장에서는 얼굴의 증상으로부터 어떠한 질병들이 발생하는가에 대해 설명을해 주면서 각 증상별 대처하는 방법과 예방법들을 여러가지 부분들로부터 자신의 나타나는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들을 소개함으써 평소에 자가치료 법으로 유용한 도서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 또한 IT업종에 있다 보니 컴퓨터로 하는 직업인데 앉아있는 시간이 부쩍이나 많아서, 내 병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고 화만 점점 키워나가는 것 같은데 저 처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자가치료법과 자가증상 판별을 쉽게 할 수 있는 자신의 얼굴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던 쉬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내 얼굴로 부터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몸의 통증의 원인이 얼굴로부터 살펴 볼 수 있었다니 신기하기만 했어요. 이 처럼 저와 같이 바쁜 분들이 병으로 부터 예방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읽는 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