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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 앙코르 유적을 안내하는 가장 쉽고 친절한 여행서, 개정판
정숙영.박원순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8년 11월
평점 :

앙코르 와트하면 캄보디아의 고대 왕조로 기억해요. 베트남과 태국 등의 동남아 지역은 관광지로 유명한데 앙코르와트 지역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화려하고 전성기를 구가했던 앙코르 와트 문물을 면밀히 잘 관찰할 수 있게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네비게이션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가 되요. 앙코르 와트 지역의 문화 뿐만 아니라 음식, 그리고 교통, 숙박까지 많은 정보를 알려줄 것으로 기대가 되어 읽어보고 꼭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캄보디아에 관한 여러가지 많은 정보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여행을 하기 전에 그 곳의 사전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짜여진 스케줄대로 여행을 무리없이, 차질없이 잘 다녀올 수 있기에 이렇게 다양하고 풍부한 사전 정보는 필수적인 것 같은데 이렇게 잘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캄보디아의 현지 사정과 풍토, 그리고 교통정보들 까지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막상 공항에서부터 나오면 어떻게 이동항야하는지 해맬 때가 많은데 마치 현지인인냥 자유자재로 서슴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만해도 크나큰 이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그곳 현지의 상태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유용하게 느껴지네요.

캄보디아에서의 여행 일정들과 어디를 여행을 해야하는지 태국을 처음 가보는 사람들조차 친근하게 느껴지고 알기 쉽게 잘 짜주고 있고, 많은 사진들로 가득해 어떤 곳인지 도착을 했을 때 낯선 느낌이 들지 않도록 친근하게 만들어주고 있어 유용하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일정 대로 스케줄을 짜주는 것은 정말로 이 책의 매력이 듬북 담겨져 있다고 느껴졌는데 이번에 또한 빠짐없이 스케줄을 짜주고 있었습니다.


캄보디아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는데 앙코르왕조, 사원일 것입니다. 캄보디아의 국교가 불교인 것으로 사원이 잘 가꾸어져 있을텐데 캄보디아에서도 많은 사원들 중에 잘가꾸고, 유명한 사원들을 많은 사진들로 어떤 곳들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전반적으로 캄보디아를 처음 가본 사람이나 또 가본사람들 조차 놓쳤던 곳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놓치지 않고 앙코르 와트 왕조의 문화를 계획대로 잘 여행할 수 있게 잘 구성해놓았다는 이미지를 받았어요. 그 만큼 이 책은 자유여행자들을 위해 어떤 상황 속에서 낯선 현지에서의 당혹감을 만들지 않게 사전에 잘 준비시켜주는 것 같아요. 캄보디아를 여행하시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정말로 많은 것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