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리셋 - 여성의 모든 질환은 자궁 때문이다
김윤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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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여성에게만 있는 기관이면서도 한달에 한번씩 오는 생리라는 것을 통해서 여성 몸의 주기적인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관찰 할 수 있는 기관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곤 해요. 자궁은 몸이 조금만 피로해도 바로 생리가 늦어지거나 불규칙해지는 등의 신호를 보내주니 우리가 그 신호에 귀기울여야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생리 주기를 통해 느끼네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자궁건강 프로그램은 누구나 다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매우 유용하고 여성건강의 핵심 자궁건강을 잘 지킬 수 있는 비법을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저의 건강을 위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동이라는 것은 짬을 내야 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 일수라는 것을 요즘 몸소 느끼곤 해요. 하지만 시간이 날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몸풀기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자궁에 좋은 방법들이 생리혈을 잘 배출시키거나 어혈을 풀어주는 운동들이 필수임을 강조하고 있었어요. 요가와 같은 운동이나 마시지를 통해 튼튼한 자궁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생리혈과 어혈은 혈액순환과 관련이 큰데 그에 맞는 운동을 해준다면 혈액순환도 좋아져서 전반적으로 몸도 건강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반적인 자궁과 관련된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들이 친절하게 사진들도 가득해서 보기 쉬웠어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난임이 많아지는 대한민국 부부와 현대 음식들로 인해 고통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자궁이라는 신체구조의 건강을 위해 많은 분들이 꼭 읽어보고 건강을 위해 필요한 도서라고 느꼈어요. 여성에게 있어서 자궁은 몸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정말로 모든 여성들에게 절실한 책인것 같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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