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몸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는 법 - 황제내경 365일 양생을 말하다
스즈키 치세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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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몸이 굳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몸도 냉해지고 어깨와 목이 딱딱해지면서 피곤에 지쳐 갑상선도 붓는것 같다고 느꼈는데 약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과 마음의 치유로써 건강을 ㄱ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매일 점점 쌓여가는 저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방법들을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는 마법을 담고 있는것 같은 기대감에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마음의 병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저 어느 종교에 메여서 시원하게 기도하고 아니면 확 트인곳에 나가서 소리를 친다거나 뜨뜻한 물 속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는 그냥 그 당시에만 풀리는 단순한 해결방법 만이 나름대로 알고있을 뿐이었어요. 이러한 방법들로 인해 잠시나마 나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잊고살 수 있겠지만 언젠가는 죽음까지 임하게 될큰 화를 입게 될 소지가 분명히 있어요. 이러한 근본적인 적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극복해내고 그 뿌리까지 덮어버릴 수 있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하나하나 따져볼 필요가 있었는데 이 책은 이렇게 바로 가려운 곳을 직접적으로 긁어주는 역할을 했어요.


이 책에 소개된 내용에 의하면 우리는 십년전에 20세 였던 사람보다 기대수명은 더 길지만, 암이나 당뇨,뇌줄증, 심장질환등으로 고생하며 살 아갈 기간은 더 길어졌다고 해요.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기능적으로는 약 2년을 덜 산다고 하니,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그냥저냥 먹고 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얼마나 삶을 영위할 지는 아무도 모를일이지만, 내 남은 삶을 좀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나가기 위해선 이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서 제안하는 건강한 식재료와 식습관과 마음가짐을 적극 수렴하여 무병장수하는 인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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