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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 - 두 번째 화살을 피하는 방법
타라 브랙 지음, 윤서인 옮김 / 불광출판사 / 2018년 6월
평점 :

매일 업무에 지쳐 스트레스로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버티기도 버거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날씨도 안좋고 미세먼지로 답답해할 때면 더 제 자신이 우울할 때가 많이 있었는데 이 책의 제목으로부터 힘들 때 숨을 깊이 들이마시라는 심오한 메세지가 저의 한 희망의 물줄기로 다가왔어요. 이 책이 전해주고 있는 행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잘 실천하면서 따라한다면 저절도 신나고 매일 같이 감사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도 있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주변에서 응원하고 기도하고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꼭 기억하라고 당부를 하고 있었어요. 좌절하고 시련이 닥쳐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외롭다고 느껴서 더 깊은 시련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정말로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낄 수 만 있다면 '뭐 이까짓꺼가 대수야!' 하면서 넘겨 버리고 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꺼 같은 저자의 말에 동의를 하면서 앞으로도 이 글귀를 되짚어보면서 힘들 때 마다 이 부분을 찾아 본다면 정말로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나 자신을 소중한 존재임을 항상 여기라는 것이었어요.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 속에서 삭막하게 살아가고있는 요즈음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무한경쟁 사회 속에서 살다보면 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현재 나의 위치까지 전체적으로 비교하곤 했던 기억이 나요. 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도 분명히 존재하고 다른사람이 가지고 있지 못한 덕목이나 품성도 지니고 있는데 그저 현실의 사회적 위치와 재물만이 비교를 하엿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여겨지기만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상관없이 내 자신을 더 가꾸고 배우고 나 자신만의 하고싶은 일을 꿈을 키워나가는 일에만 몰두 해야만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살면서 문제에 부닥칠 때마다 이 <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를 펼쳐 보면 힘을 얻을 수 있는 치유와 긍정의 언어들이 가득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나약하고 약한 저에게 배움을 주고 실천하게 해주는 금서라고 느껴지네요. 항상 글귀나 그 안에 들어있는 그림으로 많은 정화를 거치며 생활의 많은 변화를 겪게 만들었어요. 책 속에 길이 있다는 것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좋은 도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