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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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가 막힐 때 머리도 쉴 겸 해서 시를 읽는다. 좋은시를 만나면 막힌 말꼬가 거짓말처럼 풀릴 때가 있다. 다 된 문장이 꼭 들어가야 할 한마디 말을 못 찾아 어색하거나 비어보일 때가 있다. 그럴 때도 시를 읽는다….

그리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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