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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선배들의 꿀팁 서비스직으로 먹고살기 - 호텔리어, 카지노 딜러, 승무원 취업 및 이직 전략 먹고살기 시리즈
이보옥 지음 / 바른번역(왓북)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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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승무뭔 준비부터, 호텔리어, 카지노 딜러까지, 관광업계에서는 내로라하는 분야의

커리어를 갖고 있다 보니 나이가 지긋하신 분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내 또래였다.

한 업종에서 계속 일하는 것은 어렵다. 한 우물을 파면 무조건 된다는 보장도 없고.

‘1만시간의 배신이라는 책도 있지 않은가.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가 된다는 건,

지식적으로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길을 어떻게 걸었는가’, ‘지금도 걷고 있는가

가 중요한 것 같다. 관광인으로써 대학때부터 어떻게 하면, 직업을 얻고, 그 직업을

계속 할 수 있으며,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기위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또 지금 자리에서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지 자세히 기록된 책이다.

또한 여행사와 호텔에서만 일해본 나라서, 항공 승무원과, 카지노는 어떤 곳인지 궁금 했는데

그 궁금증 또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관광 서비스 업은 국가 전략 산업으로, 점차 업무 분야도 확대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이다. 따라서 준비하는 학생들, 취업 준비생들 또한 외국어, 면접, 스펙 등 다양한

부분을 생각해야 된다. 그런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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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때려치우고 인생가게로 먹고살기 - 돈 없어도 음식 못해도 장사로 살아남는 소자본 창업 노하우 먹고살기 시리즈
김도현 지음 / 바른번역(왓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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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자영업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좁은 땅덩어리에 너무나 많은 가게들이 있다. 과열 경쟁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얼마나 과열되었으면 자영업의 몰락이라는 책까지 등장했겠는가.

자영업은 자신이 경영하는 사업을 일컫는 말로 소위 장사를 말한다.

파는 품목도 다양하고, 사장의 운영방법 및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잘되는 자영업과 망하는 자영업의 이유를 찾는 것은 사막에서 바늘 찾는 것 보다 더 어렵다.

하지만 잘되는 가게와 망하는 가게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

그 이유와 노하우에 대해서 적나라게 쓰여져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많은 성공 사례 및 스토리가 쓰여진 책을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내가 어떻게 저걸 할 수 있을까즉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 높은 것보다는 애매 모호하다.

오뎅바와 이자카야를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이 책은, 정말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정말

장사를 준비해서 시작해도 될 만큼, 구체적인 과정들이 들어가 있다.

또한 잘한 것만 쓰여진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 실패의 연속, 슬럼프를 극복해가는

과정까지 쓰여져 있다. 잘 한 것 보다는 시행착오가 더 많이 적혀 있는 이 책이

진정한 노하우가 적힌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장님의 수 없이 많이 고민 한 흔적과, 과정들, 갈등들 그리고 결국에는 인생 가게를 만들어내

기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본 것처럼 스쳐 지나갔고,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냥 가게가 아니라 인생가게지 않는가! 제목부터 감동적인 이 책을 모든 자영업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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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친구의 초대
로라 마샬 지음, 백지선 옮김 / 북플라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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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작은 괴롭힘에서 모든 일은 시작 되었다.

물론 철 모르던 아이들의 작은 실수라고 할 수 도 있지만, 그 사건이 많은 사람들을

오랫동안 고통스럽게 했다는 건 확실하다.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가며 되는 전개는 꼭 어떤 결말로 양쪽에서 다가가는 기차 같았고,

가끔 과거와 현재를 혼동하게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많은 스릴러 소설의 결말이 가장 측근을 범인으로 두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중반까지는 마리아의 오빠인 팀이 범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루이즈의 남편인 샘, 3자가 범인이었다. 그 와중에 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평생을 아파한 브리짓의 복수 같지 않은 복수도 인상깊었다.

한순간의 상처가 평생 남은 사람의 인생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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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나를 고생시키지 않을 인생 습관 - 내일의 네가 오늘의 너에게 감사할 당신에게
탕무 지음, 박주은 옮김 / 북플라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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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자기 개발서를 좋아해서 많이 읽곤 했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과 현실은 괴리는 매우 컸다. 그래서인지 한 동안 자기개발서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이 책을 읽고나서, 다시 한 번 마음의 뜨거운 무엇인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정말 현실적이고, 반드시 필요한 인생의 성공 요소들이 다 적혀져 있었다.

너무 현실성이 없지 않았고 또한 사마천, 삼국지 등 중국의 고전 격언, 및 서양 철학자들의

명언을 자연스럽게 엮어서 스토리텔링을 해 놓은 부분도 참 마음에 들었다.

물론 중국 작가에 의해 적어져서, 약간 끼워 맞춘 에피소드도 가끔 있었지만,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미 우리가 무엇을 해야만 남들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

성공할 수 있는지,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몰라서 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 내 자신의 문제,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살다 보니, 저런 중요한 것들을

마음속에만 품고 살아간다. 몰랐다면, 후회도 없겠지만, 알고 있는데, 안 하거나 못하는

우리들에게는 그래서 항상 후회가 남는다.

못하는 건 없다. 안 할 뿐, 하지만 그 안 하는게 지속되면 결국 못하는 것으로 된다.

인생을 길지 않다. 언젠가 나도 모르게 끝나는 그 끝에 서게 된다.

그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음속에 꺼져 있던 불씨를 다시 켜야 한다.

그 불씨를 켤 수 있는 원동력이 이 책 안에 들어있다. 잔잔했던 마음이 다시 요동치고,

처음 시작했던 그날, 그 열정을 다시금 품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또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꺼져버린 마음속 불씨 때문에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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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로 먹고살기 - 국제회의 통번역사로 활약하는 국내파의 경험과 노하우 먹고살기 시리즈
박지영 지음 / 바른번역(왓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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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분야의 전문가란 이런 거구나.’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되었다.

단순히 통역사로 일하는것과, 정말 통역사가 되는 것은 완전하게 다른 문제였다.

방향도, 길도 달랐다. 영어만이 아니라 정말 많은 것들까지 책임지는 사람이

바로 영어 통역사였다. 해외파가 아닌 국내 파로써, 현 통역사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겐 큰 희망과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겠다.

정말 많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경우의 수,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해서

잘 설명해준 책이다 보니, 정말 이 책을 보면 통역사로 먹고 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 사실 많은 VIP를 만나고, 잘나가는 통역사라면, 조금은 괴리감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모든 페이지에서 다른 예비 통역사들이 통역사로 먹고 살기는 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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