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흥미유발에 최고! 신화와 탈것!

세상 모든 신들의 UFO - 고대 7개 나라의 신화 속 탈것들 ㅣ 탈것박물관 33
탈것공작소 지음, 박영애 감수 / 주니어골든벨 / 2023년 4월

📚무한한 상상의 힘을 키워주는 ‘신들의 UFO’ 👍그리스로마신화, 올림푸스의 여신등 신화를 N회독 하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신화는 황당함이 있을 때도 있지만 흥미나 상상력을 유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탈것은 모든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이며, 탈것 신화는 질주본능의 화신이다. 방대한 신화와 전설들 중 콕 찝어 ‘탈 것’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는 점에서 타도서와의 차별점이 있다. 👍화려한 그림이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웹툰 작가 프로들이 그렸다고 하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표지의 오디오 북 큐알코드가 있어 성우 1세대 박영애 선생님의 생생한 목소리까지 담아냈다. 📖신화 속에 신들은 무엇을 타고 다녔을까? 때로는 하늘을, 때로는 산과 바다를, 때로는 광활한 육지를...? #주니어골든벨 #세상모든신들의UFO #신간 #서평단 #책육아 #책 #책서평 #책서평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클럽 #초등독서 #받았다그램 #초등추천도서 #탈것 #서평 #책추천 #추천도서 #신화 #ufo

카밀라팡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 삶, 사랑, 관계에 닿기 위한 자폐인 과학자의 인간 탐구기
카밀라 팡 지음, 김보은 옮김 / 푸른숲 / 2023년 4월

“엄마, 인간 사용 설명서는 없나요?” “그런거 있잖아요...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설명해주는 안내서 같은 거요” 👍이 책의 저자는 여덟 살 때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스물여섯 살에 ADHD를 진단받은 카밀라 팡이라는 여자 과학자다. 과학의 언어를 통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그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른 사람처럼 나도 항상 무리와 어울리고 싶었다. (p271) 너무나 마음이 안타까웠다. 인간의 혼자 존재하지 않는 법.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라. 그리고 자신의 존재는은 인간의 존엄성과 같다. 그러므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이다. 📚 1.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법: 머신러닝과 의사 결정 2. 자신의 기묘한 부분을 끌어안는 법: 생물화학, 우정, 그리고 다름에서 나오는 힘 3. 완벽함에 집착하지 않는 법: 열역학, 질서와 무질서 4. 두려움 다루는 법: 빛, 굴절 그리고 두려움 5. 조화를 이루는 법: 파동설, 조화운동과 자신만의 공진주파수 찾기 6. 대중에 휩쓸리지 않는 법: 분자동역학, 순응과 개성 7. 목표를 이루는 법: 양자물리학, 네트워크이론과 목표 설정 8. 공감하는 법: 진화, 확률, 그리고 관계 9.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법: 화학결합, 기본 힘과 인간관계 10. 실수에서 배우는 법: 딥러닝, 피드백 고리와 인간의 기억 11. 인간처럼 행동하는 법: 게임이론, 복잡계, 그리고 예의 ✔️이 저서로 영국왕립학회에서 최고의 과학책 상을 수상했다. #자신의존재에대해사과하지말것 #과학책추천 #과학자 #카밀라팡 #자페스펙트럼 #ASD #ADHD #인간관계 #공감 #푸른숲 #책 #책서평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서평단 #책읽기 #북스타그램 #북클럽 #받았다그램 #과학책 #자존사말 #영국왕립학회 #영국왕립학회과학도서상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답니다

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 : 초등 5~6학년 - 미술관보다 더 재미있는 ㅣ 교과서 속 명화 스티커 컬러링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1년 11월

📚《교과서 명화 스티커 컬러링》 (초등 5~6학년)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명화를 스티커 컬러링으로 담아내, 똑같은 숫자를 찾아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미술관을 가지 않고 집에서도 명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스스로 완성했다는 기쁨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어서 붙이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높아질 거예요. 완성 후, 내가 만든 작품을 액자에 담아 전시하면 금상첨화겠죠? 📖목차 1. 에두아르 마네 ‘피리 부는 소년’ 2. 에드가 드가 ‘무용 수업’ 3. 조르주 피에르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4.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5.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섬뜩하지만 흡인력은 가히 최고

도깨비 놀이 봄편 : 도깨비를 부르는 노래 ㅣ 도깨비 놀이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오토나이 지아키 그림, 김지영 옮김 / 넥서스Friends / 2023년 4월

아이에게 처음으로 사준 책은 히로시마 레이코의 ‘전천당’이다 표지부터 눈에 확 띄는 판타지 소설인데 재미있어해서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 사다주었다. 히로시마 레이코의 책은 몇 년 동안 무척 많이 출간 되었지만 이번 신간인 <도깨비 놀이>도 전천당과 같이 대박 느낌이다. 기존 책과는 결을 달리한달까? <도깨비 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도깨비 놀이, 도깨비를 부르는 노래>는 ‘봄’을 배경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공포를 다룬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꿉놀이’, ‘술래잡기’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놀이를 소재로 도깨비와의 만남,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번 책은 ‘봄’이고 추후에 여름, 가을, 겨울이 출간된다 하니 손꼽아 기다라고 있어야겠다 책을 읽는 내내 강한 흡인력에 30분만에 책을 다 읽었다. 읽는중간 무섭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하여 아이들 책인데 과연 읽어도 될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권장연령이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니 수긍이 갔다. 봄이 왔네, 봄이 왔어 정신없이 뛰어놀던 아이들은 해가 질 무렵이면 깨닫게 되지. 모르는 아이가 옆에 있다는 걸. 

AI 시대 맞춤 수학 공부법 추천합니다

AI 시대 맞춤 수학 공부법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인재 수학 공부의 핵심, 2023 세종도서 교양 부분 선정
조향숙 지음 / 경향BP / 2023년 3월

🎒대학의 입시는 기승전결 수학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어렵고 변별력을 나누기에 수학만한 것이 없기도 해서이다. 초등 자녀를 키우면서 예전에 내가 공부했을 때와 크게 바뀌지 않는 수학학습법에 어리둥절하기도 했다.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는데 학습법과 문제집은 그대로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시대가 달라지만 당연히 공부법도 달라져야되지 않을까?

저자는 AI시대에는 그 시대에 맞는 맞춤 수학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수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수학영재, 최고인재 키우기보다는 보통의 학생이 인공지능 시대 맞춤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책의 차별화 포인트는 단순한 수학 공부법이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로 대표되는 미래에도 통하는 수학 공부법이다. 수학을 익힘으로써 인공지능 시대에 적응할 수 있게 하고, 어려운 문제도 도전함으로써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한다.

📖창의융합형 인재로 기르기 위해 환경 조성을 하는데,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패해도 되는 환경을 만들었다. 구체적으로는 1학년 때 성적은 통과나 기록 없음으로 한다
학생들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게 하려면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다. (p42)

🎒요즘 초등학생들을 보면 과도한 선행으로 인한 부작용도 많이 볼 수 있다. 현행에 대한 이해와 심화가 완성된 후에 선행을 해야 부작용없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등산을 할 때 깔딱 고개를 넘는 방법을 학생들이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비유한 것이 무척 신선했다. 사람마다의 체력 속도가 다르듯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학생 스스로 세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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