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

봄이 사라진 세계
모리타 아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3년 4월

📚시한부 1년을 선고받은 소년과
시한부 반년을 선고받은 소녀의
삶이 다할 때까지 빛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

👍이런 이야기의 소설을 읽어 본지 정말 오랜된 것 같다. 책 표지가 너무 이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봄이라는 계절은 꽃들이 피어나는 소생의 계절인데 그 봄이 사라진 세계라 시한부의 이야기를 암시하고 있다.

🔖목차
시한부 1년을 선고받은 내가 시한부 반년인 너와 만난 이야기
시한부의 사랑
밤하늘에 피어나는 꽃
눈물의 이유
전해진 마음
에필로그
시한부 1년을 선고받은 친구를 좋아하게 된 이야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을 때 본인에게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한 주인공이 본인이 부모님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황하는 대목에서 나도 그 상황이 되면 어떨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이 둘의 생명은 짧지만 만남은 길다. 자신이 시한부라는 사실은 알고 세상을 포기하던 아키토가 우연히 만난 하루나로 인해 살고 싶다는 희망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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