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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4 흔한남매 14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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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간도 아이들이 너무너무 재밌어해요! 아이에게 선물해주고 기뻐하는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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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개주막 기담회 2 케이팩션
오윤희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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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개주막 기담회 1>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이 출간되었길래 바로 받아서 읽어 보았다.


우선은... 띠지가 없어서 마음에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표지 자체의 결을 맞추기 위해서 띠지에 별도의 색상과 텍스트를 넣어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도 있으니

출판사 입장에서 유용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환경 면에서도 그렇고 실제로 읽을 때도 불편해서 띠지를 싫어하는 편이다.


그리고 350페이지가량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꽤 가볍다!

종이가 얇아서 그런 것 같은데 이 부분도 너무 좋았고, 약간 더스티한 느낌이라 촉감이 신기했다.



차례는 위 사진과 같이 되어 있다.




원래 달포에 한 번씩 선비네 집에 모여 세상 이야기를 나누던 모임에

삼개주막의 선노미가 함께하여 기담 보따리를 늘어놓게 되며 기담회가 된 것이다.



삼개주막에서 모임을 열게 되며,

본격적으로 삼개주막 기담회가 시작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두 번째 에피소드인 '아이 잡아먹는 귀신'이다.

반전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원혼, 귀신 이야기가 많다 보니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무섭지만, 그 속에서 서글픔이 느껴졌다.


원래 추리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새로운 도전과도 같았던 책!

시대배경도 현대가 아니다 보니,더 신선하고 재미있게 술술 읽혔다.


이야기에 얽힌 비밀이 무엇인지 무슨 반전이 있을지,

상상하며 읽다 보면 책장이 진짜 잘 넘어간다.




이 글은 '고즈넉이엔티'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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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16 - 스포츠 영웅의 탄생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16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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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키드 시리즈는 아이도 좋아하지만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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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피리 - 동화 속 범죄사건 추리 파일
찬호께이 지음, 문현선 옮김 / 검은숲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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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시공사 장르소설!

나는 도진기 작가님 책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진구 시리즈'를 보고 나서 정말 푹 빠졌다. 그 이후로 검은숲x시공사 조합은 믿고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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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피리: 동화 속 범죄사건 추리 파일>
악의에 찬 범죄, 치밀한 논리, 상세한 고증으로
재해석한 세 편의 기묘한 이야기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 거인 살해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소년 잭의 사정
『푸른 수염의 밀실』 푸른 수염을 한 남편에게 살해 위협을 느끼는 아내의 구조 요청
『하멜른의 마술 피리 아동 유괴사건』 마을의 쥐를 없애주고도 쫓겨난 쥐잡이꾼의 앙갚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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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께이는 홍콩의 추리소설가이다. 이번 책에는 작가의 첫 소설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을 비롯해 동화를 모티프로 한 총 세 편의 추리소설이 수록되었다. 찬호께이는 단순히 범죄소설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까지 보여주는 작품을 펴내어, 매 작품을 읽을 때마다 감탄스러웠다. 그런 만큼 이번 작품 역시도 기대가 되었다. 특히나 이번 책은 동화와 추리를 엮어낸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로, 섬세하고 철저한 고증으로 중세시대 미신이 자아내는 어두운 분위기를 되살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침대 맡에서 들어 잘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재구성함으로써 본격 미스터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범죄, 추리, 수사 장르 처돌이인 나로서는, 어릴 때 읽었던 동화를 추리소설로 재해석했다는 소개 글을 보고 바로 마음이 이끌렸다.




YES24를 찾아 보니 작가의 인터뷰가 있다.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에 인터뷰를 함께 보면 더 새로울 것 같다.
http://ch.yes24.com/Article/View/45908



세 동화 이야기의 진상을 파헤치는 주인공은 호프만과 한스다. 호프만은 영국 법학박사 출신으로, 외지를 다니며 각 지역의 전설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다. 한스는 무예를 갖춘 체프만의 충실한 보디가드로, 그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펼쳐진다. 나는 추리 장르를 좋아해서 영드 셜록 시리즈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호프만-한스의 관계가 셜록 홈즈-왓슨의 관계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화와 전설을 좋아하는 호프만답게 다양한 이야기들이 비유와 언급을 통해 등장한다.



동화와 추리가 콜라보되었다는 이 책의 장르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동화에서는 거인이 떨어져 죽고 잭은 행복하게 산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거인의 아내가 잭을 강도치사죄로 고소하면서 법정 싸움으로 이어진다.



이 부분을 읽으며 주인공 호프만이 도진기 작가의 진구 시리즈에서 '진구' 캐릭터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더 흥미로웠다.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재판 전체 흐름을 흔들어 놓지만 그 행동에는 모두 의미가 있었다.


책은 600페이지 가량이나,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서 읽기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참고로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 '푸른 수염의 밀실' 두 에피소드의 분량은 적은 편이고, 마지막 '하멜른의 마술 피리 아동 유괴사건' 에피소드가 책의 절반가량 분량을 차지한다.그리고 후기가 30페이지가량 있다!


호프만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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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타임 - 브라이언 그린이 말하는 세상의 시작과 진화, 그리고 끝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와이즈베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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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브라이언 그린 책 ! 북트레일러가 흥미로워서 바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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