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처음 파란 이야기 2
이송현 지음, 박냠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두들 좋은 아침이예요♪ 뷰스타 반달진입니다^_^

이제 6월이 다가오며 30도를 넘​나드는 날씨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벚꽃처럼 봄꽃이 만발한 계절엔

왠지 모르게 심쿵심쿵하면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에 종종 잠겨 지나간 사랑도 떠오른고는 해요♬

그러다 어린 친구들이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면서도 나도 저럴 때가 있었나~

하는 감상에 빠져 맑고 예쁜 동화같은 사랑 이야기,

순수한 로맨스를 만나보고 싶어지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 의미에서 처음으로 이성으로 누군가를 좋아해

마음 셀레고 짝사랑에 아파하며 성장해가는 동화책

<사랑은 처음>을 통해 첫사랑의 추억에 빠져봤어요

 

 

 

 

<사랑은 처음>의 주인공인 가온이는 한살 위인

오빠 친구 지한이를 첫눈에 보고 반한 다음부터

지한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새벽수영을 하는 등

노력하며 첫 데이트를 하지만, 짝사랑의 아픔을

제대로 경험하게 되고 그러던 와중 어릴 때부터

삼총사 중 한 명으로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이든이에게 고백받아 실험삼아 사귀게 되요>.<

그러는 과정 속에서 연애를 시작하며, 가온이는

자신이 더 이든이를 좋아하게 된 걸 깨닫는데요

언제나 연애가 그렇듯, 흔들리고 위기의 순간이

왠지 모르게 상대방에게 억지를 부리고 싶어져,

가온이도 어긋난 행동을 하지만 좋아하는 만큼,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가는 모습 등 그려져

단순히 어린 아이들 연애스토리가 아닌 ,누군가

좋아하는 마음이 끝이 아니라 책임 및 배려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동화였던 것 같아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고 대화하기도 괜찮을 듯 해요

<사랑은 처음>과 함께 달콤한 설렘 느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