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신혜연 지음 / 샘터사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만 보고는 사실 굉장히 연로하신분이
쓰신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작가소개의 사진은 너무나 우아한 여성분이👩🏻
40대정도로 보이는데 50대라니 놀랐다!
세월에 지나면서 변화한 작가의 일상에서의 생각과 루틴이
잘 그려지는 한편의 잔잔한 영상같은 책이다.

주말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읽기 좋은책이였다!

20대의 나와
30대의 나는 다르다.

30대 초반의 나와
30대 후반인 나도 많이 다르다.

차츰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중이다🌿

40대의 나,
50대의 나도 기대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사랑한 고흐 - 고흐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 떠나는 그림 여행
최상운 지음 / 샘터사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항상 나를 꿈꾸게 해⭐️

내가 여전히 사랑하는 고흐!

십수년간 책도, 전시회도, 영화도 정말 열심히 찾아다니며
챙겨본 내가 사랑하는 고흐이다!

그의 일생을 시간순으로, 편지순으로, 그림순으로
많이 읽어봤었는데~
이책은 그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여행자의 눈으로 그의 삶을 읽어낸다.

막연하게 '고흐의 삶을 따라서 프랑스를 훑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대리만족을 하게해준다^^

2012년에 출간된 <고흐 그림여행: 고흐와 함께하는 네델란드 프랑스 산책>의 개정증보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픔에서 더 배우고 성장한다 -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 아우름 47
이서원 지음 / 샘터사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_
삶에서 나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에서도 배우겠다!

1.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나의 스승이 되어 나에게 다가선다.
이 일 덕분에 나는 무언가 배운다.
이 좋은 일 덕분에, 이 힘든 일 덕분에
무엇인가 또 하나 배웠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기꺼이
스승이 되어준다.

2. 사람은 상대가 나에게 하는 말과 행동이
고맙고 미안할 때에만 나를 바꿀 마음을 내게 된다.

_
_
평소 내가 가진 생각과 똑같은 두개를
책에서 찾고는 얼마나 기쁘던지!

"나는 어떤 일에도 배우겠다"
몇년전부터 마음속으로, 입밖으도 하고 다녔던 얘기다.
한동안 가물해진 다짐을 다시 한번 다잡아보게 되었다!

"상대가 나에게 고맙고 미안할때만 바뀐다"
이말은 남편이 나에게 지난 십수년간 자주해주는 말이다.
다혈질인 내가 한번씩 욱할때마다
남편이 다독이며해주는말 ㅎㅎㅎ

stress를 strength로 바꾸는 방법에대해
상담전문가인 이서원 작가의 언어로
다시한번 마음에 되새기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 - 살면서 누구나 고민하는 인생 질문에 대한 명쾌한 대답
이근후.이서원 지음 / 샘터사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_
1935년생 이근후 정신과의사 선생님의
인생고민 즉문즉답💡

50여년간 정신과 전문의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환자들을 치료하고
현재는 3대가 모여살고 있다는
80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같은 책이라 읽는 내내
많은 깨달음과 다짐을 하게된 책이다.

책 중~
아이는 가족을 대표해서 앓는다...
방어기제가 없어서 ㅠㅠ
참 아프게 와 닿는 말이다.

호통대신 소통하기.
인생의 명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정채봉 지음 / 샘터사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세암>을 알고 있었지만
정채봉 작가에 대해 알진 못했었다.
시집의 첫 시 <첫길 들기>부터
마음이 쿵...했고, 시집을 끝까지 다 읽고
마지막에 정호승 시인의 발문을 읽으며 결국 울고 말았다.

작가가 병마의 고통과 죽음 앞에서
따뜻한 마음과 시선으로
사랑의 시집으로 시를 내려준 것에
너무나 감사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먼저 창을 열고
푸른 하늘빛으로 눈을 씻고,

전화는 웃음소리로,
새 볼펜의 첫 낙서는 '사랑하는',
새 안경을 처음 쓰고는
꽃과 오랫동안 눈맞춤을 하겠다고 다짐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