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대장 스매들리 New 또박또박 이야기 43
마틴 채터튼.앤 채터튼 그림, 사이먼 푸톡 글, 박미낭 옮김 / 행복한앨리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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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매들리는 말 그대로 부끄럼 대장이었다.

너무 부끄러워 자신의 몸을 주변색과 똑같이 바꿔 숨어버리니 말이다. (스매들리는 변신의 귀재 카멜레온이다^^)

친구들은 그런 스매들리를 놀려댔고 스매들리는 점점 더 숨기에 바빴다.

그러던 어느날 화려하고 멋스런 샐리가 전학을 와서 스매들리의 짝이 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샐리가 스매들리의 숨기 기술을 엄청난 재주라고 칭찬했던 것.

태어나 처음듣는 말에 스매들리는 점점 자신감을 갖게되고 미술대회에 나가 상도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스매들리의 숨기 기술을 표현한 그림도 참 좋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기가막히게 숨어있는스매들리를 보고 7세 아들이 뿜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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