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대신 이웃들의 화분을 키우며 알바하는 꼬마 주인공. (화분 하나 돌보는데 2센트를 받으니까^^) 넘쳐나는 화분 덕에 집 안은 정글을 방불케한다. 아이가 꿈 속에서 화분에 물을 주기 위에 굴뚝 속으로 물을 뿌리는 장면에서 7세 아들이 박장대소를 한다. 그림도 귀엽고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