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플이라지만 그 상대가 남편 될 사람 집안 남자들 모두라는 것과 여주가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게 이상하지만 머리 비우고 씬에 집중해서 읽기 좋은 소설이라 재미있게 읽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커플이라 두 사람 티키타카도 재미있는데 남주가 발레리노라 껍데기까지 완벽한데다가 폭스 재질이라 남주 매력이 미쳤어요. 독하게 발레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초반에 여주가 철벽쳐도 끊임없이 플러팅하는 게 근성이 느껴져요. 여주도 자기 마음을 자각한 후에는 망설임없이 직진하는 캐릭터라서 좋았어요. 유명작이고 평이 좋길래 읽어봤는데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달로 작가님 글은 처음 읽어봤는데 필력이 좋으셔서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양과람 작가님 팬이어서 오랫동안 기다리던 작품이라 나오자 마자 읽었는데 역시 재미있었어요.여주가 오랜 짝사랑 때문에 남주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서 뇌절하는 느낌이라 안타까웠는데 어느새 남주가 여주때문에 더 안달복달하는 걸 보고 편안해졌어요. 작가님 작품답게 씬도 진하고 많지만 남주 여주 티키타카도 재미있고 작품 내내 연인보다는 친한 친구 느낌으로 대화해서 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