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에서는 여주랑 함께 지내면서 츤데레적인 면을 많이 드러내는 남주의 변화가 새삼스러울 정도로 인상적이었어요. 미래를 섣불리 기약할 수 없어서 여주한테 모든 걸 비밀로 하는 게 좀 답답했지만 그래도 여주를 향한 남주의 사랑이 싹트는 걸 몰래 지켜보는 느낌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