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여주한테 폭력을 써서 여주가 남주 무서워하는 건 그렇다고 치고 여주에 대한 남주의 사랑도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아무리 깡패라도 순정은 있을 거 같은데 남주는 그런 것도 안 보이고 그냥 타지않는 쓰레기네요. 여주가 이렇게 무기력하고 꿈도 희망도 없이 살 수 밖에 없는 건 남주 때문이라서 그냥 안타깝고 가여웠어요. 많이 피폐하지만 재미는 있어서 술술 잘 읽혔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