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큼한데 막무가내인 여주와 남모르는 애정결핍이 있는 고양이과 남주 조합이 엄청 귀여워요. 두 주인공 어딘가 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 엉뜽한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인물들이라서 두 주인공 각각의 입장에서 서술된 부분이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양과람 작가님이 쓰신 음란한 시리즈는 다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글이 제일 유쾌하고 웃겼던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