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겨울, 겨울, 겨울, 겨울 1 ㅣ 겨울, 겨울, 겨울, 겨울 1
양과람 / 텐북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주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의존이 심한데 그걸 나쁜 놈들이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가스라이팅해서 보는 내내 속이 탔어요. 원래는 똥차 가고 벤츠가 와야 정상인데 이건 똥차 가고 쓰레기차가 온 격이라서 매번 쓰레기 남친만 수집하는 여주가 가여웠어요.
남주는 껍데기만 멀쩡하고 작가님이 쓰셨던 작품들 중 변태 또라이 쌍놈 캐릭터로는 최고봉에 있는 놈이에요. 그래도 여주한테 무한 애정공세하면서 여주 주변을 정리해줘서 나름 응원하면서 봤어요.

글 자체는 마라맛이어서 그런지 엄청 재미있었고 읽으면서 꺼림찍한 느낌이 드는 것과는 별개로 책장은 술술 잘 넘어갔어요. 남주가 예측불허의 또라이라서 약간 미친 놈 구경한다는 느낌으로 읽었는데 중간에 못 멈추고 끝까지 다 읽고 나서야 이 책이 엄청 재밌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양과람님 작품은 다 읽어봤는데 이번에도 성공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