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어휘와 문장 : 일상생활 50가지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어휘와 문장
리베르스쿨 유아한글연구회 지음 / 리베르스쿨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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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단어 50가지를 가지고 다양한 어휘와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일상생활 하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단어들, 주변에 늘 있는 단어들이 나와있어서 단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이해도 높은 단어들로 글자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어휘 습득이 빨랐다.

단어 크기가 큼직큼직하여 아이들이 따라쓰기가 너무 편했다. 단어가 크니까 6세~7세 유치부 아이들도 충분히 따라 쓸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일상생활 단어와 관련있는 단어들이 나와서 어휘 확장을 시켜주었고,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도 할 수 있는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초등학교 입학전 엄마표 어휘교재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이미지 연상 학습에 도움이 되는 큼지막한 그림들은 아이에게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었다. 다양한 활동들이 들어있어서 지루할법한 단어공부가 훨씬 재미있게 변했다. 끝말잇기,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미로찾기, 물건고르기, 빠진글자 채우기, 단어 블록 놀이까지 어휘학습 활동이 다양해서 아이와 엄마의 게임 대결로 함께 해도 좋을 것 같다. 엄마가 살짝 살짝 틀리면서 아이가 맞히면 칭찬하는 스킬까지 쓰면 효과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일상생활 어휘라서 아이와 유치원 다녀온 후 하루 일상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오는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책을 펼쳐보면서 어휘공부로 연결할 수 있어서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색칠놀이와 미로찾기를 활동을 먼저 할려고 자발적인 모습을 보여서 아이 워크북의 활동지가 주는 중요성을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다. 맨 마지막 부분에는 단어 복습 코너가 있어서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한번 더 정리 할 수 있었다.

서점에 가보면 최근에 나온 어휘 학습 책은 초등학교 입학 전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이 진행하기에는 조금 어려운감이 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을 충족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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