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의 인문학
토머스 W. 호지킨슨 & 휴버트 반 덴 베르그 지음, 박홍경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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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책을 읽는 재미는 깊이 있는 지식 정보가 늘어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 책은 깊이 있는 인문학 책이라 하기에는 좀 너무 캐주얼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간략한 정보를 통해 궁금증과 호기심이 일어나 이것저것 찾아 읽어 보고,

그래서 결국에는 깊이 있는 인문학 지식 정보에 다가가게 하는 게 이 책이 지닌 묘한 매력인 것 같다.

다 읽고 나서도 자꾸 다ㅓ시 들춰 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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