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Winter Is Coming(윈터이즈커밍) 2 [BL] Winter Is Coming(윈터이즈커밍) 2
비원(B1) 지음 / 벨노블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주인수 '기엔'은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돈귀신 같은 가족과 친척들 때문에 F1 드라이버가 아닌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연히 주인공 '이안'을 만나게 되고, 그는 자기를 시간 내에 약속장소에 도착하게 해준다면 엄청난 금액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당연히 뛰어난 운전스킬을 지닌 기엔은 그를 무사히 약속장소까지 데려다주고 이안은 기엔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기엔은 F1의 대부 오드팽이 마지막으로 사사한 뛰어난 제자지만, 그의 일가친척들은 오드팽 가문에 소송을 걸고, 기엔의 능력이면 F1으로 억만금을 벌 수 있다는 걸 알고 매니지먼트에 돈을 요구하고, 후원금을 훔치곤 했다. 그래서 모든 매니지먼트에서는 기엔과의 계약을 거부해서 그는 F1에 데뷔하지 못했다.


이런 속사정을 파악한 이안은 기엔만을 위한 걸어다니는 지갑이 되어주고, 그가 F1에 데뷔하는 것도 도와주며, 정말 기엔을 위해 엄청난 돈을 쓴다. 정말 전형적인 할리킹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재벌공이 수를 위해 아낌없이 돈을 팡팡 쓰는 게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수도 그저 받아먹는 캐릭터가 아니라 그만한 충분한 능력을 지니고 있고, 본인의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공에게도 도움을 주고 스스로도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는 게 좋았다. 기엔이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아왔고 모질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썩 미덥지 않았는데, 이안에게 들이댈 땐 제대로 들이대는 게 좋았다. 이렇게 요망한 느낌의 수는 오랜만이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비원님의 스포츠물은 무조건 읽어보라는 추천에 읽게 된 책인데 꽤나 괜찮게 읽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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