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키워드 : 캠퍼스물, 독자공, 미남공, 철벽공, 속을모르겠공, 작가수, 미인수, 능력수
신은우는 매우 유명하고 잘생긴 소설작가지만 인간관계에는 매우 서툴러서 대학에서 아웃싸이더입니다. 그러나 사랑받길 원하고 애정결핍이라서 매번 애인은 끊이지 않는 타입이에요. 조금이라도 성장해보려고 가입했던 동아리 술자리에서 강재윤을 만납니다. 강재윤은 신은우 작가의 팬인데 신은우는 그걸 알고있지만 강재윤이 모른척 하길래 본인도 모른척하면서 지겨봅니다.
강재윤은 작가 대 독자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친해지고 싶어했고, 과 애들의 집중공격과 억울한 뒷소문을 달고다니는 신은우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해결하게끔 도와줍니다.
강재윤은 사랑하는 아버지를 갑자기 잃은 기억 때문에 누군가를 마음에 두더라도 끝은 온다는 생각에 사랑에 소극적인 인물입니다.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 걸 알지만 표현도 안하고 도망치는 재윤에게 은우가 먼저 박력있게 술마시고 고백하고 뽀뽀하면서 다가갑니다. 수 신은우는 제가 본 수 중에서 제일 결단력, 실행력, 솔직함을 다 갖춘 사람같아서 제일 좋아하는 수 캐릭터입니다. 심각한 공편애자인데 수가 이렇게 좋았던 적은 처음이라서 더 재밌게 읽은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