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동물 이야기 레벨 1 (초등 1~2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메가스터디

제가 어릴때 생겼던 그 메가스터디! 
우리 아이 수학 문제집도 제가 메가스터디 브랜드만 보고 바로 샀었는데
진짜 넘 창의적이고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독해 문제집도 메가스터디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했어요. 그런데 기대이상!의 내용인거 같아요. 메가스터디가 확실히 문제집도 잘 만드는거 같아요.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훈련이라고 되어있잖아요.
그래서 1단계 주제는 4개로 나눠있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그래서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무래도 외국으로 여행을 많이가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세계국가 내용을 매우 좋아했어요
아이들의 불호가 없는 주제가 아마 동물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서 이번 책은 동물로 정해봤답니다.











■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1일1독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1학년이 되면 가장 엄마가 신경써야하는게 아무래도 
아이들의 학교생활인거 같구요.
그다음에 엄마들의 관심사이자 잘 안되는게 자기주도공부학습이 아닌가 생각해요.
자기주도는 어떻게 완성이 될까요?
제가 많은 아이들의 학습 세미나를 다녀본 결과.
짧더라도 하루하루가 모여서 자기주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학습 습관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그러려면 우선 제가 해본결과 양이 많으면 안되구요. 난이도도 너무 높으면 매일하기 버거워요.
풀수있는 난이도가 70%정도 되는 책이 아이들이 매일 하기 가장 좋은 책인거 같아요.
그런 점에서 1일1독해는 정말 잘만들어진 책이 아닌가해요.









연계교과, 독해력까지 다 잡을 수 있는 놀라운 책!
교과지식을 얻는건 덤이기도 하지만 정말 괜찮은 부분이에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자연관찰 책이 솔직히 세세한 동물까지 나와있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에선 정말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정말 레어아이템! 동물들이 많이나왔어요.
자연관찰 전집에서 만날수 없는 동물의 이야기가 나와있는 점이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동물이라고 하면 우선 생김새이죠.
아이들은 아마 동물에 대해서 말하라고 하면 생김새를 먼저 이야기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동물편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부분이 바로 생김새 주제랍니다.
역시 자연관찰 전집에 잘 나오지 않는 동물 카멜레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요.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한 그래서 가장 먼저 선택한 동물은 바로 개미핥기랍니다.
생김새도 웃긴데 엄마도 솔직히 본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해서 바로 알려줄 수가 없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개미핥기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했지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개미핥기에 대해서 관심도 더욱 생기고 
자세히 알수 있게 되었어요.


생활방식은 주로 잠을 자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네요.
플라밍고에 대해서 나와있는 책이 정말 너무너무 드물거든요.
그런데 동물원에는 많고 캐릭터 상품은 너무 많지요.
그래서 아이가 물어보면 엄마는 글쎄 인터넷에 찾아볼까? 하는 경우가 많으셨을거같아요.
진짜 문제집이기도 하지만 내용을 전할하는 부분이 상당해서 이 문제집은 다 풀고도 버리기 아까울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원래 하고 싶은 양만 문제집을 뜯어서 풀고 바로 버리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하나도 뜯지 않고 풀고 있답니다.
그만큼 애가 좋아하네요.









아르마딜로
가젤
라텔



이렇게 이름만으로도 어색한 동물들의 이야기.
정말 이렇게 독해문제집으로 만나지 않으면 듣기 어려운 내용이네요.
우리가 비문학을 수능에서 만났을때 100% 다 아는 배경의 내용이 나올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모르는 동물에 대한 문제 풀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그런점에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까마귀의 대화라니
그냥 깍깍 거리는거 아니였나요?
허허 이렇게 엄마도 아이도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좋은 지문들로 가득한 메가스터디의 1일1독해 본격적으로 
본문과 문제를 보면서 한번 이야기 풀어나가볼게요.










세분화된 레벨의 장점에 대해서는 전 포스팅에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아무래도 독해문제집은 아이들이 한해가 지날때마다 독해력의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세분화 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그런데 이 1일1독해 시리즈는 딱 그렇게 나눠져있어요.
빠른 2학년, 늦은 2학년 이렇게 나눠서 레벨을 올려서 풀어보시면 될거 같아요.







문단 별로 주제가 딱딱 나눠있는거 보이시죠?
그리고 수염고래 친구 혹등고래.
진짜 흑동고래아니구요 흑등고래 아니구요. 혹등고래! 이 이름마저도 상당히 낯설기는 하지요.
전 이부분에서 살짝 아쉬웠던건
첫 문단에서 이빨있는 고래와 그렇지 않은 고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수염고래만 설명이 나와있는 부분이 살짝 아쉬웠어요.
대부분 정형화된 문제는 1문단에서 A+B이렇게 설명이 들어가면
2문단은 A, 3문단은 B이렇게 시작이 되거든요.
물론 A를 생략하고 B만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 책의 고래 이야기가 그렇게 서술이 되어있어요.


 







전 정말 너무너무 아쉬운게 이 고래 사진 밑에 무슨 고래인지 나와있지 않다는 점이에요.
혀같은게 나와있는걸로 보아 수염고래 같긴한데 
어떤게 수염고래인지 혹등고래인지 정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수염고래가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라던지 
정확한 사진에 대한 설명이 각주에 붙어 있었다면 아이들이
고래의 먹는 모습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문제 살피기

전 포스팅에서는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이 책에선 좀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이 책에서는 수염고래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있고 문제도 별반 어휘를 바꾸지 않고 바로 나와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아주 쉽게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아무래도 어린 유아들이 푸는 문제집, 초등저학년이 푸는 문제집이라서 그런거 같구요.
이런 부분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요소 인거 같아서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동물이라면 한살이 문제가 중요한 부분인만큼
먹이를 먹는 방식에 순서가 있다면 그 순서를 적어두는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지요.
그래서 딱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이해했는지 알아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순서가 나와있어요.

전 이부분을 조금더 아이가 이해했으면 하는 생각에 독후활동도 진행을 했답니다.










■ 난이도 체크

우리 아들 거품에서 글자가 계속 틀렸나보네요.
3번도 문제가 틀렸는데 
아마도 문단을 첫 문단에서 잘 읽지 않고 
두번째 문단만 열심히 읽고 풀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문제가 솔직히 쉽지 않은 문제이지요.
전 정말 이정도 난이도가 훌륭한거 같아요.
아이들이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면 틀리는 정도의 난이도.
딱 한 문단에서 끝나지 않고 그 전의 내용을 아우르는 문제도 나오니 진짜 괜찮지요.
우리 아이처럼 꼼꼼하지 않으면 틀릴수 있다는거~ 알려드렸어요.



 






우리 아이는 가장 좋아한 부분이 바로 이 개미핥기였어요.
가장 먼저 풀어볼정도로 개미핥기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면서 좋아했지요 아무래도 생김새도 웃긴데
개미를 먹는다는 행동 자체가 정말 독특하고 재밌잖아요.
그렇다 보니 가장 흥미로워했던 지문이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바둑판처럼 생긴 공책에 글자를 써보지 않았는데
작은 네모칸에 쓰는줄 알고 엄청 작게 써서 얼마나 웃었나 몰라요.

큰 개미핥기가 어떻게 흰개미를 먹는지가 이 지문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딱 그 부분을 한번더 문제로 잡아주네요.
정말 문제나 지문이 훌륭하다고 생각 되네요.




나머지 문제들도 기본적으로 쓰는 부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2학년 문제는 확실히 국어 쓰기가 자유로우면 더 좋을거 같아요.
자기 생각을 더 표현하기도 좋고 단답형이 아닌 문장으로 적을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 독후활동


아무래도 수염고래에 대한 이해를 조금더 잘하면 좋겠다 싶어서
혀로 밀어내는 부분에 대한 그림을 한번 그려보기로 했답니다.
우리아이는 전부 자갈치과자처럼 물고기를 그리곤 하네요.
허허허허 작은 물고기랑 고래랑 똑같이 생겼네요.
그래서 물고기가 물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유선형으로 생겼다는 이야기도 해주고 하나 그려줬어요.

 





자기가 생각하는 크릴새우의 모습도 그렸어요.
입 앞쪽으로 혀로 물을 밀어내는 모습이랍니다.
진짜 아이들의 상상력은 놀라운거 같아요.
전 입에서 장어 나오는 줄 알았네요. 허허허.





아이에게 어려운 지문은 상상해보기로 하고 그려보기로 한 시간이었어요.
1일1독해 문제집 정말 내용이 알차고 좋지요?
언제봐도 메가스터디는 정말 학습문제집으로는 탑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메가스터디의 1일1독해 문제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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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 당근이
심수진 지음, 김진겸 그림 / 연두세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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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앱북이 인기지요?
아무래도 초등학교에서 앱북을 활용하겠다고 한 이후에 영어교재들은 앱북을 많이 도입했는데
동화책은 왜 안나올까? 궁금했거든요.
동화책도 이제 앱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콩이와 당근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콩이와 당근이는 4-6세 편식이 심한 아이가 있는 집에선 정말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편식동화로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해드려요.
아이들 편식으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겐 완전 딱! 일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싫어하는 당근, 콩, 양배추 같은 채소들이 마구마구 등장한답니다!










콩이와 당근이는 콩과 당근이 주인공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가 등장해요.
내용도 꽤 재미가 있어요.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채소들이 등장한답니다.
전 그부분이 참 좋았어요.
요즘엔 동화책이 이야기만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의 정보고 같이 쉐어하는게 포인트더라구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콩, 당근, 토마토, 양배추가 등장해요.
양배추는 잎을 연신 흔드는데 정말 귀엽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의성어 의태어가 중간중간 계속 나와요.
그런부분이 아이들에게 말을 쉽고 재밌게 익히게 도와주잖아요.
거기에 단어에 가끔 토마토나 당근이 올라가있는데 정말 너무 귀엽답니다.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 외치는 채소들의 이야기! 라는 컨셉으로 나와있는 동화책이에요.
엄마들은 편식하면 하나라도 더 영양가 있는거 먹이고 싶고.. 그런 마음으로 만든 동화같아요.
편식동화라고 찾아보기도 하거든요. 저도 아이 배변문제로 배변동화를 많이 찾아보기도 했어요.
뒷 부분의 정보란이 정말 큰 매력이 있거든요. 











이렇게 요즘엔 아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게 좋잖아요.
그래도 대상이 유아이기에 쉬운 단어들로 대화하듯이 
설명해주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고 괜찮은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엄마가 해줄수 있는 부분도 있었어요.
우리 아이는 브로콜리는 잘 먹는 편인데 이상하게 브로콜리로 만든 음식은 잘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은 다음날 바로 브로콜리수프를 해줬답니다.
아이도 어른도 다 맛있게 먹었어요.


콩이와 당근이는 이렇게 안드로이드 앱으로 만날 수 있어요.
한번 다운로드 받으니 오프라인에서도 편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참 좋았답니다.
책의 내용만 읽어주는게 아니라
단어의 의미도 알아볼 수 있고 문장 따로 듣기도 지원되고 있어요.


 







페이지 바로가기도 가능해서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 갈 수도 있어요.
요즘 엄마들이 많이 보는 영어이북의 개념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편하고 또 동화를 보는 거라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고 게임적인 요소가 없어서 상당히 좋더라구요
거기에 화면중 움직이는 그림을 탭하면 그림이 여기저기로 움직인답니다.
완전 모두 애니메이션화는 아니에요
앱을 틀자마자 나오는 사용안내 보시면서 금방 따라하시면 될거 같아요.

 




 



사전 기능을 제가 시연하고 아들이 동영상을 찍었네요.
길게 누르면 바로 위에 말풍선이 생성이 되는데 거기에 낱말의 뜻이 나와요.
전 아무거나 눌러봤는데 단어의 뜻을 다 알 수 가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아이가 궁금해했던 브로콜리 수프 바로 만들었답니다.
우리 아이가 정말 싫어하는 브로콜리 수프였는데요.




정말 잘 먹어줘서 다행이에요.
그전날엔 절대 안먹겠다고 했는데 빵에 찍어주니 냠냠 잘 먹었답니다!
호호호 편식동화의 힘좀 받았는걸요!

콩이와 당근이는 1000원 앱 이용료가 있어요.
따로 쿠폰이 없으면 앱 내에서 구매하시면 될거 같아요.





입짧은 아이 편식으로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는 넘 유용한 책이 될거 같아요.
유아들이 너무 좋아할 내용들이 가득하답니다!
정보도 괜찮구요. 캐릭터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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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세계 나라 이야기 레벨 1 (초등 1~2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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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독해 세계나라 이야기 레벨1 - 메가스터디





제가 시험공부를 오랫동안 하는 동안 아이 공부를 하나도 못봐줬는데
드디어! 시험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아이 공부를 봐줘야 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제 공부 하면서 옆에서 책은 한권이라도 꾸준히 읽으라고 해서 아이가 노력을 했는데
가끔씩 책을 읽다가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어서 독해/ 어휘/ 국어 에 대해서
 조금더 잡아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가 7살이라서 이제 겨우 한글을 자유롭게 쓰는 정도지만 맞춤법도 정확하지 않아서
독해문제집이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금방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니까 쉽게 배우는거 같아요.
그리고 책 편집이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루에 한장풀게 되어있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기도 해요. 우리 아이는 2개씩 풀고 싶어해서 2개를 풀었답니다.
전 아이 독해문제집을 두번째 사는데요, 메가스터디가 확실히 잘 만들었더라구요.

특징적인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우선 우리 아이가 만난 독해문제집은 레벨1 이랍니다.
아주 독해 레벨이 세분화되어있어서 저학년/ 고학년 이렇게 되어있지 않고 
1~2학년 이렇게 나눠있는 부분도 좋았어요.
아이들이 1년사이에 독해력도 많이 늘고 아이의 지식도 많이 쌓이는데 
우선 문제집이 저학년 고학년 이렇게 나눠있으면
1학년이 풀기엔 많이 버거운 문제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세세하게 난이도가 구분되어있는 점은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쉽게 접할수 있는 주제로 정했더라구요.




■ 1일1독해 주제편




동물/ 감정/ 세계나라/ 과학



비문학을 읽는데 주제가 너무 난해하면 엄마는 만족할지(?) 모르나 아이들에겐
너무 지루하고 싫다라는 느낌을 주게하는데
딱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들로 가득한 점 진짜 좋았어요!







우리 아들 1일 1독해를 저랑 한 처음 공부로 정했어요!
그동안 한동안 쉬어서 그런지 수학도 영어도 다 어려워하는거 같았어요.
꾸준히 한권이라도 읽어놓은 책 덕에 국어를 가장 편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어휘력이라던지 독해력이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했거든요.
정말 딱~! 좋은 기회에 만나서 넘 좋아요!









간략하게 주제와 연계교과도 표시가 되어있어요.
엄마들도 눈으로 보면 다알지만 우선 교과 내용을 살필때 도움이 될거같아요.







초등학교 2~3학년 3~4학년 모두 약간 주제다 달라져요.
그런데 정말 1일 1독해가 좋은건 하루에 딱 10분정도면 
다 문제 풀이랑 엄마랑 해석하기 까지가 다 끝나더라구요.
아이들 집중력 정말 짧은데 길지 않은 시간 집중시키기 좋은거 같구요.
매일하니까 습관도 잡힐거 같구요!
더불어서 비문학 지문으로 얻을 수 있는 지식까지!
진짜 3마리 토끼 잡을수 있는 책인거 같아서 좋았어요.




■ 세계지도



세계문화이야기가 나오는데 세계지도가 없으면 설명하기 약간 곤란하지요?
저는 지형적인 조건이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리적인 위치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렇게 지도가 나와있다는건 
여러가지를 고려한 부분이 아닐까 싶었어요.
아이에게 정말 좋은 교재인거 같아요!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 놓칠부분이 없네요.

단하나!우리 아이도 찾았지만 우리나라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아쉬웠어요.
우리나라 초등학생이라면 다 어디있는지 알겠지만 
그래도 세계지도가 나오는데 우리 나라 표시가 없으면 아쉽잖아요!



 




■ 독해 풀이









독해풀이를 하기에 양이 작지는 않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는 그냥 쉽게 읽고 쉽게 풀어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적는 란이 꽤 나오기 때문에 한글 읽기, 쓰기가 자유로운 아이들이 풀기 좋을거 같아요.
꼭! 이점을 미리 숙지하시고 교재를 선택해주세요!
우리 아이는 2학년 독해문제집도 풀어봐서 그런지 이 지문이 짧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따는점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아이는 벌써 여러나라를 여행을 해봐서 그런지 자기가 가본 나라의 이야기를 많이 궁금해했어요.

 









■ 지문 체크

지문은 자세히보면 이래요.
지문을 읽어보니 문단별로 딱 주제가 나눠있는 점도 좋구요.
한 문단에서 질문이 1-2개정도 나오기 때문에 문단을 꼼꼼히 읽는 연습을 하기도 좋은거 같아요.
아직은 문단, 문장이런 단어를 모르는 아이지만 
문법적인 설명이 없이도 자연스럽게 독해를 하면서 국어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지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앞의 내용을 잊을만큼 쓸데없이 길지도 않아요!그래서 자신감 생기기도 좋은 문제집같아요.













문제는 단순한 단답식 문제, 그리고 객관식문제,
 그리고 요리같은 주제는 만드는 방법 같은식으로
자연스럽게 내용을 익히고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다가가기 때문에 우리가 처음 비문학을 만났을때의 그 지루함이 
덜한 느낌이더라구요.







■ 내가 꼽은 다른 책과의 다른점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이렇게 아래에 어휘알아보기 부분이 있다는거에요.
특히 한자어들은 한자를 풀어서 설명을 해주는데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예문이 제시되어있지 않기때문에 이 부분은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으로 진행하면 좋을거 같았고 
그래서 저도 그렇게 진행하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어떤 단어가 따로 다시 어휘부분을 잡아주는지 각주가 *모양으로 표시되어있네요.
우리 아이는 활약이라는 단어를 어려워했거든요.
솔직히 동화책에서 나오기 힘든 단어이기도 한거 같아요.
아이가 따로 한자를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쉽게 알기 힘든 내용인데요.
우리 아이가 마침 그날 축구시합에서 활약을 해서 그 내용을 엮어서 글을 써보라고 했답니다.


사진은 메이저리그 선수 모습인데 
우리에게 친숙한 박찬호, 류현진 선수의 사진이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문에도 한국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했기때문에요. 
그렇다면 다른 지문들도 어떨지 궁금하시죠?
제가 모든 책의 내용을 다 찍어드릴수는 없고 그래서 한 챕터만 더 살짝 보여드릴게요.







음식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만국의 공통 관심사가 음식 아니겠어요?
아이들에게 중국의 변발풍습같은걸 설명하는건 조금 어려울지 몰라도
이렇게 중국의 음식이기도 하고 우리도 자주 먹는 만두 이야기가 나온다면
아이들도 관심가지게 될거 같아요.








이렇게 레시피를 간단하게 쓰는 부분도 나온답니다.
비문학독해에서 이런 부분은 꼭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고 
글을 읽을때 딱 집중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 다른 지문들

우리 아이는 하루에 두개를 풀고 싶어할때도 많고해서 그다음 지문도 풀어봤어요.
또 아이가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봐도 너무 괜찮더라구요.
햄버거에 대해서 나오면서 패스트푸드까지 연결이 되어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주제에 대해서 조금더 심도있게 분석하고 
지식을 확장시켜주는 작업같아서 정말 의미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 독후활동


아이가 커가니 독후활동을 따로 만들기로 하지 않고 
오롯이지문의 내용을 확장해 가는 방향을 설정하고
독후활동을 정했어요.
단순하게 문제집이니까 문제만 풀면되지 하면 아쉽지요?
그래서 아이가 생각하는 패스트푸드가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답니다.
처음엔 본문에 나오는 음식들만 나열하다가 나중엔 여러가지 답안이 나왔어요.
평소에 먹는 음식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독후활동은 자유롭게 마인드맵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어휘확장부분이 나오는 부분은 예문을 만들어보는 작업을 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젠 혼자서도 잘 쓰는데 간혹 틀리기도 하네요.
정말 집중적으로 맞춤법도 봐줘야 할거 같고 이것저것 
너무 바쁜 7세의 하반기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또 풀겠다는걸 겨우 말렸답니다.









조금더 크면 자기가 생각하는 내용을 작문하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어요
아직은 어휘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휘확장 시간을 통해서 예문을 만들어보면서 아이의 생각도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짱짱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가스터디 1일1독해!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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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진짜 수학1학년것은 너무 쉽다고 해서 그럼 2학년도 해보자! 해서

처음 만난 2학년 문제집이 바로 하루 10분 초등수학이랍니다.
아이는 단순한 계산이지만 단위가 올라가니 막연하게 어려운게 아닌가 생각을 하더니
문제를 풀면서 이것도 별거 아니네 이러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계산편이라서 계산만 주구장창 나오기 때문에 아주 심플하게 진행이 되는거 같았어요.

#하루10분수학, #오픈북 , #수학문제집 , #초등수학 , #초등수학문제집 , #2학년문제집 , #맘수다 





저는 공부는 저학년때는 그냥 습관잡는거가 전부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7살 8살 9살 문제가 별로 난이도의 차이가 없는건
바로 학교생활, 생활습관 정립같은게 중요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요.
딱 이 정도의 난이도 양이라면 아이들 수학 문제 푸는데 자신감도 가지게 할거 같고 무엇보다도 습관이 잡할거 같아서 좋네요.










여기서 뭘 배우고 기본적인 개념도 아주 짧게 설명이 나옵니다.
그만큼 이론서는 아니기에 이론은 이미 숙지가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초등 2학년정도의 개념은 저만큼의 설명으로도 충분한거 같더라구요.
계산이 워낙 쉽기에 아주 간단하고 아이가 스스로 위에 보고 풀어보더라구요.
이젠 응용력도 제법 생긴거 같아요.







오픈북의 하루10분수학이 좋은건 정말 간단하고 아이가 좋아한다는 점이에요.
양이 전혀 부담되지 않기에..솔직히 10분도 안걸릴때가 훨씬 더 많더라구요.
2학년이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있는거 같구요.
문제집 자체의 난이도는 중하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2학년 교과서가 없어서 몰랐는데 아주 간단한 백단위 문제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4회차에 있던 세자리수 만들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이게 은근히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렵거든요.
우리 아들은 한번 설명을 해주니 아주 쉽게 빨리 풀어갔습니다.
받아올림 받아내림을 주를 이루는 2학년 1학기랍니다.

받아올림 받아내림은 이제 잘 하고 있어서 엄마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저는 제법 인덱스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여기는 딱 색별로 나눠있기도 하고 
자기가 잘 못하는 부분을 정리해 볼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받아올림 내림, 그리고 (__) 수 찾기 이런건 너무너무 잘합니다
이제 뒤로 가면 곱셈이 나오는데
곱셈구구를 할때가 되었나봐요.
실은 우리 아이가 4살때 구구단을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다 외웠어요.
그런데 그게 원리를 모르고 외우기만 하는건 솔직히 의미가 없거든요.
그래서 전 길을 갈때 애 손잡고 걸으면서 (_)+2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을 시켜줍니다.

구구단은 솔직히 더하기 빼기 개념이 확실히 빨리 가능하면 금방 외워지니까요.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구멍을 보면 무서워하지요.
이렇게 간단한 더하기로 시작하게 된다면 금방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요.











이렇게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서 문장제 문제를 만들어볼 수 있게 하기도 해요.
전 이런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는 이런거 내고 제가 맞추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아이가 클수록 그런걸 좋아하더라구요.
엄마는 늘 센스있게 틀려줘야하구요.

 



이렇게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전부 네모로 된 부분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풀이과정을 쓰는걸 쉽게 해주기 위한 부분같은데 정말 괜찮았어요.
특히 우리 아이는 글씨를 막 갈겨 쓰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솔직히 많이 필요한데 엄마가 그리고 있을수도 없고 했는데
정말 만족했답니다.





우리아이는 처음 만난 백단위가 어렵지 않게 
교구를 이용해서 같이 문제를 풀게 했답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면 성냥같은거 묶음 만들어서 백단위 만들어서 주면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1단위까지 표시할 수 있는 교구로 충분하게 100을 공부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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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2학년 1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5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가 7세이지만 5,6세에 아주 수학을 흡수하는 속도가 남다른거 같아서 조금씩 해줬더니
이제 1학년 수학은 너무 쉽게 잘하고 2학년 문제집을 찾고있었답니다.
그래서 2학년 문제집을 만나봤는데 정말 이거 아이에게 부담도 안되고 
선행을 하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풀수 있게 되어있네요.

아침5분 수학이 왜 중요하지?
라고하신다면 공부의 신의 팁을 생각해보시면 아하~ 하실거에요.

자투리시간을 내야 공부를 잘할수 있거든요.
아이가 일찍 학교에 가서 남는 시간에 이런거 하면 너무 좋을거 같더라구요.
크기도 크지 않아서 부담되지 않구요.

저희 아이는 3월에 2주넘게 해외여행을 가는데 그때 이걸 같이 보내려고 합니다.






크기는 보통 A4보다는 작은 크기랍니다.
우리가 예전에 풀었던 학습지 크기랍니다.
그래서 아주 부담이 없어요.
아이도 큰 책에 비해서 작은 문제집이 더 쉽다고 (?)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쉽지 않은 거라 좀 관심을 가지고 하더라구요.
요즘 너무 1학년을 반복을 했더니 이제 이건 그만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바로 2학년 문제로 넘어가요.


 





그런데 우리아이에게 제가 두자릿수까지만 알려줬거든요.
첫장부터 3자리수가 나오는군요.
이렇게 해서 아이는 또 살짝 어려워하는 내용을 만나게 되었어요.
전 집에 수막대모형이 있어서 그걸 가지고 100단위에 대해서 이야기 해줬더니
아주 쉽게 이해를 하더라구요.
처음엔 100 200 이렇게 세지 못하고 계속 100 110 이러더라구요.
아직은 어색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 책은 간단하게 아침에 시작하는 책 답게 오늘 하루를 준비하는 내용이 나와있었어요.
정말 문제집인데도 독특한 구조인거 같았어요.
일어난 시간이랑 공부할 계획을 매번 세우게 하네요.
다만 지면상의 문제로 글자 쓸 공간이 살짝 작은게 
아직은 예쁘고 작게 글을 쓸수 없는 아이에게 조금 무리같았어요.
뭐..2학년 되면 잘 쓰게 되겠지요. 아직도 2년 남았으니까요

우선 이론에 대해서는 아주 작게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진짜 학습지랑 비슷해요.
그런데 아이가 일반 문제집이랑 또 다른 느낌으로 잘 풀더라구요.
우리 아이 이걸 하루에 1-2과만 하게 되어있는데 하루에도 막 3-4개 이렇게 풀어버리더라구요.
그만큼 좋아하는거겠지요.






쉽기도 하구요.
밑에는 몇문제 맞았다는걸 쓰게 되어있는 부분도 있는데 
조금 색이 선명하면 눈에 더 들어올거 같았어요.


아래 내용은 정말 쉽지 않거든요.
왜냐면 눈금이 너무 작아서요.
아이가 아직 자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눈금 하나를 세는걸 상당히 어려워하더라구요.
자 사용에 익숙한 보통의 2학년 정도라면 쉽게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도 조금 가르쳐 주니 다 맞긴 했습니다.










아이가 우선 3자리에 익숙하지 않으니 
쉽게 잘하는 패턴 맞추는 문제를 어려워했어요.
두자리만 있을때는 수의 변화가 눈에 쉽게 보였는데 
3자리는 빼기 더하기가 어려울거라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하하하 아이들의 눈엔 이렇게 작은 변화도 어렵게 느껴지는건가봐요.
그래서 6일차까지 풀었는데 딱! 이거 하나 틀렸답니다.


 




간단한 수의 덧셈 뺄셈은 중간에 1학년 문제에서 거의 반복되는 내용이에요.
다만 자리수를 아주 탄탄하게 하지 않으면 아주 어려워지는 문제도 나오더라구요.
중간중간 풀어보라고 시켰는데 거의 다 맞았어요.

그리고 2학년이 되면 등장하는 시계문제도 나와있어요.
이것도 크기상의 문제로 눈금이 작은게 아쉽지만 30분 00분은 세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활용문제도 상당히 좋습니다.








여행갈때, 학교 수업시작하기 전 
틈틈이 활용하기에 너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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