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주인공은 3학년 미래다.미래는 본인에게 조금만 서운하게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절교수첩에 적는다.어느날 미래 앞에 물건을 파는 할아버지가 나타나고 할아버지는 미래에게 신기한 선물을 준다.내가 원하는 친구를 만들 수 있는 *내맘대로 친구* 상자..미래는 정말 완벽한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즘 아이들은 외동도 많고 부모님이 뭐든 다 해주는 공주님, 왕자님이 많아서 실제로도 이런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사실 읽으면서 어른인 나도 미래의 행동들이 기분 나쁘고 편치 않았다. *멋진친구가 나타나기르르기더리지 말고 먼저 멋진친구가 되는 건 어떨까요? * 라는 작가의 말을 이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꼭 가슴에 새겨뒀으면 좋겠다~^^책을 읽고 난 5학년 아들의 서평..미래는 어이없게도 너무 바라는게 많은 친구인 것 같다.미래는 역지사지를 배워야 할 것 같은 친구다.역시 친구는 서로 맞춰가면 사귀는게 올바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