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얼 작가님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사진집 너무 좋아요.
친한 친구한테도 사진집 보여줬는데 친구도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후속작도 기대합니다.^^
"넌 뭐든 될 수 있었어. 용접공이 되기 싫다고? 괜찮아. 과학자가 될 수도 있었으니까. 엔지니어. 정치가. 성공한 사업가. 뭐든. 하지만 넌 포터가 됐지."
"스포츠가 우리에게 주는 건 찰나의 순간들뿐이지. 하지만 페테르, 그런 순간들이 없으면 인생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당신이 원하는 건 뭐야?"가 아니라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라고 질문을 바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