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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 묵묵하고 먹먹한 우리 삶의 노선도
허혁 지음 / 수오서재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출퇴근길에 매일 만나다시피 하는 버스기사님들이지만, 한번도 그분들의 고충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난 후, 출퇴근길에서 매일 기사님들께 인사를 한다.

(받아주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내가 인사함으로 인해 한분이라도 잠시나마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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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 작고 소중한 수채화 관찰일기
김이랑 지음 / 책밥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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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림이 들어간 책을 좋아하지도 않고 한번도 사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내돈내산 책입니다.

알라딘에서 준 굿즈 컵도 완전 잘 쓰구 있구요!

아껴보려고 하루에 하나씩 보려다가 그림이랑 내용이 넘 귀엽고 힐링되서 다 읽어버렸네요

다 읽고나서도 종종 봅니다.

작가님 최고~~~~~~!! 계속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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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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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처음 읽은 소설인데요.

소설 덕후인 제 기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책 안 좋아하는 친구들한테도 부담없이 추천해줄만큼 술술 잘 읽히면서도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네요.

그동안 스쳐지나간 직장 상사들(feat. 꼰대)이 이 책 좀 제발 읽어줬으면 좋겠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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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랑 - 제18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사계절 1318 문고 126
조우리 지음 / 사계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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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 표지만 보고 당연히 남여간의 연애소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동성애 커플..

제대로 확인 안하고 구매한 제 잘못이죠ㅠㅠ

 

개인적으로 동성애를 반대하기 때문에 불편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이런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겐 비추천이요.

 

하지만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히 알겠습니다.

각자 다른 형태의 사랑을 존중하고 그것을 배척하지 않는 것, 그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동성애가 미화되는 느낌이 있어서 좀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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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2022-06-17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성애를 미화하는 수많은 드라마나 소설 작품엔 세상이 열광하는데, 동성애에 대해 조금이라도 좋은 측면을 묘사한 작품이 있다면 미화라고 폄하하곤 하지요. 저는 이 작품이 성소수자로서의 패널티나 가족간의 갈등에 관해 담백하게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성소수자도 똑같이 학창시절에 누군가를 만나 마음을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게 미화된 부분은 없었다고 보는게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Rra 2022-06-18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본인이 호모포비아라는 걸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데다 님처럼 글까지 남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참 거시기합니다. 불편하네요, 이성애 권력

책농장주인 2022-07-03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ra 호모포비아라는걸 부끄러워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ㅎ 이성애 권력이라고 표현한적은 없는데요~ 불편하시면 자세를 고쳐앉으세요;

chaeeun5692 2024-05-06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매~!!!!!!!!
 
진실에 갇힌 남자 스토리콜렉터 8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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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남-괴불남-죽택남-폴른

총 4권을 다 구매하여 읽은 데이비드 발다치 작가님의 팬이라서

신간이 나오자마자 망설임없이 구매해서 다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시리즈인 '모든것을 기억하는 남자' 만큼이나 재밌었구요.

이번 시리즈에서 나온것처럼 억울하게 누명을 쓴 피해자에 관한 문제나 마약 등.. 여러 사회문제를 다뤄주시는 것 같아서 더 좋아요.

후속작 나오면 당연히 또 읽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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