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받고 퇴근길에 전철에서 읽었습니다..
사야의 출혈씬에서 저도 모르게 전철에서 웃고 말았습니다.
아이고.. 웃겨라..
이사앞에서 그기 무신 망신인지..
저의 이상형인 쯔게 주임(영원한 주임...)하고 연결되서 확 끝나기를 바라고있지만,
사야 옆에 하루키도 나타나고, 이사도 이상한 냄새 풍기면서 다가오고..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라고 쓰고 은근슬쩍 짜증도 납니다...)
권수가 많아져서 그런가 조금 루즈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워낙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만화입니다...(야하기도 야하고...캬아...>.<)
언제, 어떻게 완결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권들이 언능 언능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이 맘에 들어서 이 작가 책을 봅니다.
근데.. 스토리도 재밌습니다.
러브모드도 재밌는데..
ZE는 더 재밌습니다.
소재도 색다르고...언능 다음 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리뷰를 봤는데..
스토리는 괜찮았지만.
편집이 뭐...정말 초등학생 책이더구만요.
이것만 빼면 재밌습니다.
다음 권 나올때는 이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기 바로전에 영화로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TV에서 광고(라고 해야하나...)하는 것도 아주 잠깐 보고..
그래서, 책 읽는 내내 영화로 하면 이런 장면이 나오겠군...
혼자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거에 비해서, 그리고 구매한것이 조금은 후회되더군요.
그냥,빌려볼껄.. 아니면 영화로 보던지...
뭔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