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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s 관용어 365 ㅣ 김 원장’s 365
김수민 지음, 김민주 그림, 피터 빈트 감수 / 윌북주니어 / 2026년 1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표지부터가 재미있어 보이죠? 2026 새롭게 시작하는 해,
아이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발랄한 분위기가 들 것 같아요.
달력형태로 만들어져서 올려두기도 좋아 눈에 잘 띄겠죠?
함께 매일 하루에 하나씩 넘기면서 영어 자신감 UP하는 도전을 해보아요!
『김 원장’s 관용어 365』
내용을 살펴보니 이미 영어유튜브 채널에서 유명하신 김원장님이라 기대가 됩니다!

관용어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우선 이야기하고
넘어가죠? 옆에서 선생님이 술술 이야기해주는 느낌이라 이해하기가 참 쉬웠어요.
It's raining cats and dogs. 전부 다 아는 단어인데 무슨 의미일까요?
이게 '비가 억수로 내린다' 라는 의미인 줄 처음 알았어요!
흥미로운 예를 들어 관용어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를 먼저 설명해주어 좋았어요.
I am on cloud nine.


Cross your fingers. / Rome wasn't built in a day.
재미있는 표현들이 등장하고 있죠?
그림도 너무 재미있어서 한페이지에 이것저것 볼만한 내용들이 많아요.
대화예시, 비슷한 말, 어디에서 온 말 // 이 내용들을 전부 담고 있어서 제시된 관용어를 익히고 사용해보는데 도움이 되게 하고 있네요.
어려운 단어가 하나도 없는데 그냥 해석만으로는 정확한 의미 전달이 어렵죠.
관용어를 익혀야하는 필요가 여기에 있어요.
단순히 영어 어휘 실력이 느는 것도 있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이런 한국어 표현도 아이들이 함께 익힐 수 있어 맘에 쏙 들어요!
그리고 음원도 받을 수 있으니 들어보면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을듯해요!
저도 아이와 2026년 새로운 도전리스트에 영어 관용어 꾸준히 익히기! 넣어봅니다.
『김 원장’s 관용어 365』 아이도 어른도 함께 공부하기 좋아서 추천이예요.
앞으로 이런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김 원장’s 어원 365』도 있던데 함께 보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