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니, 학생 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삼각형, 원, 각, 닮음 같은 내용이 “아, 이렇게 재밌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설명이 친근하고 유머도 섞여 있어서 딱딱한 수학책이 아니라, 이야기를 읽듯이 술술 넘어갔어요!특히 기하의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저희 아이에게 도형부분을 설명해 줏ㄴ 때도 훨씬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보니 이렇게 알고보니 쉽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수학 공부하는 부모님, 혹은 예전에 기하에서 살짝 헤맸던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