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여행지도를 담은 우리나라 전국 여행 바이블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가기 전에 계획을 꼼꼼히 세우는 나.

블로그,유투브,여행카페,여행서적을 다 읽어보고, 괜찮다 생각했던 곳을 지도에 다 리스트업을 하고 동선을 짠다.

주위에서 여행을 위해 책도 읽고 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감탄할 정도 ㅋㅋㅋ

이렇다보니 여행 준비를 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가기도 전에 미리 지치기도 한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에 대한 갈망이 커지던 중,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책이 서평단을 모집하길래 신청해서 당첨되었다.



책 표지.

이 책은 타블라라사라는 여행 콘텐츠 전문 기업이 3년에 걸쳐 만들었다.

타블라라사는 2020년에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하는 관광벤처 기업으로 선정된 유명한 여행 콘텐츠 기업이다.

이 가이드북은 맛집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해당 지역의 대표음식이나 음식거리를 추천함.

맛집은 이 대표 음식들을 바탕으로 독자가 따로 검색을 하여 음식점을 찾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여 따로 추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가이드북은 광고가 없다고 함.

그러나 핫플레이스 등 너무 유명해서 추천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곳은 일부 추천해두었다고 함.

내가 이런 여행서적을 볼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 음식점 추천 부분이다.

가장 먼저 서울의 유명한 음식점들을 소개한 부분을 살펴보면서, 오래됬고 이름도 유명하지만 맛이 없었던 가게를 소개했는지를 찾아보면서 책의 신뢰성을 가늠해본다.

확인해본 결과, 이 책은 일단 내가 가보았는데 맛이 없던 가게들은 소개하지않아 신뢰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지역별 꽃 여행지와 액티비티 여행지, 박물관과 미술관, 먹을만한 것, 살만한 것, 핫 플레이스들이 소개되어있다.

또한, 우리나라 역사여행이라는 테마로 시대와 나라별로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였다.

역사 요약 설명이 있고, 지도를 통해 역사유적지의 설명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테마별로 잘 안내가 되어있어, 원하는 정보를 바로 바로 펼쳐서 살펴 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의 큰 장점인 것 같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지도가 잘 안내되어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렇게 단순화된 지도로 대략적인 위치를 잘 파악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 다음에는 산과 지하철,길,건물명 등이 자세하게 표시되어있다.

이 책의 지도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번 더 확대한 지도가 삽입되어있어, 이 지역이 낯선 사람이라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되어있다.


코로나가 끝나면, 이 책에 소개된 아직 안가본 곳도 도장깨기하고...

이제 경기 지역을 돌아다녀봐야지!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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