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트리 A+ 4 - 완결
이은혜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4월
평점 :
절판


점프트리A+는 봤을적에 정말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청춘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만화책이다. 순수한 여주인공이 학교에들어가서 친구들과 선배들과 어울리면서 점점 성장하는 내용을 다룬 청소년 만화이다. 이은혜작가님의 그림답게 정말 그림이 이쁘고 스토리도 사실적이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나오고 점점 홀로서기를 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에 와닿은 만화이다. 딱뿌러지는 결말의 만화가 아니지만 그래도 여운이 남는 재미있는 만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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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말그대로 모리교수님과 함께한 화요일의 이야기를 엮어놓은것이다. 여기서 모리는 루게릭병이라는 불치병을 앓게 되는데 이병은 서서히 몸이마비되어 결국은 숨을 쉴수조차 없어 죽게되는 병이다. 처음에는 모든것을 나스스로 할수가 있었지만 병세가 깊어질수록 밥을 한번먹지도 볼일을 스스로 볼수도 스스로 앉을수조차 없는 상태가 된다면 그 상황에 인간은 얼마나 적응을 할수 있으며 살아가는 의욕을 느낄수 있을까 생각이 되었다. 이런 질병은 특정인에게 오는것이 아닌 바로 나에게도 오는 병이거나 장애이기 때문에 특히 모리교수님의 병에 순응하는 자세에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앞에서 인간은 얼마만큼 태연해 질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남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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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가시고기는 자식을 위해 몸과 마음과 희생을 아끼지않는 착한 부모고기이다. 인간은 남에게는 악한 면을 보일수 있지만 자식에게만은 자신의 모든것을 줄수있는 약한 사람인것이다. 가시고기속에서 백혈병과 싸우는 아들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하며 살아가고있는 주인공이 정말 우리네 아버지같이 느껴져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울컥했던 적이 많았다.
대외적으로볼때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사랑 모정만이 위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뒷면에는 모정보다 뒤지지않는 뜨거운 부정이 있다는 사실에 우리 아버지를 한번 뒤돌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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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Let 다이 1
원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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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청소년 시절에는 이성보다는 동성에대한 호감과 애정이 더 높을수 있다고 들었다. 같은 동급생에게서 호감을 느꼈을때 너무나도 죄책감이 들고 이상하다라고 생각안들때 이만화를 본다면 좋지않을까싶다. 동성애대해 작가의 접근이 너무 성급하지도 않으면서 적절한 내용과 함께 내용을 엮어가고있다. 자칫 조금 자극적인 내용이 많을수 있지만 그래도 원수연 작가가아닌가.. 멋진그림과 함께 시적인 내용.. 좋은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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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5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궁은 우리나라가 영국처럼 왕이 지금까지도 존재한다면이라는 전재하에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애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자와 세자빈이라는 관계에서 서로 알게모르게 끌리면서 그 느낌을 거부하고싶어하는 청소년틱한 만화임이 분명하다. 그러기에 내용이 아주 재미나고 그림또한 마음에 쏙들어 정말 추천하는 만화이다. 주인공의 각자 캐릭터가 살아있는 궁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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