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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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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토커피 스페셜티 커피백 선물 세트
구스토커피
26,40020,800
2010년 05월 04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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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제국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의 세계를 탐험하다
칼 짐머 지음, 이석인 옮김 / 궁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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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생충.

세상의 생명체 중 가장 하찮게 여기는 존재이자 유행하는 말로 비호감의 대명사라 할 존재이다.기생이라는 단어는 기꺼이 그 존재의 가치를  매우 희미(?)하게 만든다.세상에 피해만을 안겨 주는 것이 그 존재를 의미라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이는 상당부분 인간의 기준에 의해 설정된 단어이자 오류이기는 하지만 말이다.가끔씩 과학관련 책이나 방송에서 보이는 기생충의 모양은 그 또한 매우 기괴하여  존재 자체가 혐오라 할만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생충은 오랜 시간 진화의 과정을 거친  생명체로서 생명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해준다.생명은 존재 자체가 목적이며 자신의 DNA를 잇는 자손을 많이 생산하는 것이 존재의 의미이다.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진화라는 이름으로 설명된다.

기생충은 숙주와의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모양을 바꾸고,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한다. 이는 숙주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기도 하고, 숙주의 행동방식을 변화시키고, 때로는 숙주의 생식활동을 중단시키기도 한다.

기생충에 감염된 어느 종류의 물고기는  포식자인 조류에게 노출되기 쉽게 수면 가까이에 움직이게 된다.기생충의 2차 숙주가 그 조류이기 때문이다.또, 기생충은 바다게의 생식기를 거세시킨다. 생식활동은 많은 생명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이는 기생충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얻는 게 있을 때 잃는 것이 있다. 기생충은 생존의 전략으로 기생을 선택한 생명체다. 그의 모든 것은 기생을 위해 진화한 존재이며 혐오스런 모양이나 그로 인해 거의 무(無)에 가까운 운동성 등에도 생존을 위한 선택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과학자의 눈으로 신은 최고로 위대한 과학자라는 이야기를 되뇌이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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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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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행복한 일과 불행한 일이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

행복과 불행을 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이미 반 잔의 물컵을 보는 시각의 차이를 알고있다.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보자.

알고 있는 것과 그렇게 하는 것은 다른 일이다.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깐 나도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 있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불행하게 하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어렵고 곤란한 일의 경우도 두 가지 상황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노력을 한다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경우와 이미 인력으로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게 된 경우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다면 그 문제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것은 바른 일이 아니다.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 땀을 흘려야 함이 마땅하다.

또, 이미 내 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로 인해서 고뇌하는 것 또한 옳은 일이 아니다.

돌이킬 수 없는 결과는 그대로 받아드려야 함이 당연하다.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야말로 불행의 이유라 한다.

행복론을 읽는 시간 동안은  그 의미를 새로 내 마음에 새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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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기술
오카베 츠네하루 지음, 박영훈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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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방법의 기초 쌓기

중, 고등학교 학창 시절 수학 시험 시간에 어려운 문제로 인해서 머리가 멍해졌던 경험과 쉽사리 오르지 않는 수학 점수 때문에 심각해 했던 수험생 시절의 고민들이 수학의 이미지를 유쾌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수학기술>은 일본에서 수학을 연구하는 학자가 단순히 어려운 과목으로만 생각되는 수학, 생활에는 필요가 없는 수학이라는 일반적인 의식에 대해서 다음과 답을 제시하고 있다. 수학은 생각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만들어주는 학문이기 때문에 수학을 단순한 공식을 암기하고 수식을 계산하는 과정을 통해서 시험 점수를 올리려는 것에만 몰두해서는 수학의 본래의 목적과 수학이 생각하기 방법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찾을 수 없다고 말이다.

그리고 수학적으로 생각하기의 구체적인 의미와 수학적 생각하기 방법에 대해 다양한 상황을 그림이나 기호로 표현하기, 단순하게 보고 일반화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자료를 분석해서 예측하기, 추상화된 기호를 이해하기, 그리고 상상력으로 다양한 해결책 찾기 등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는 문제와 역사적 사례를 들어가며 이야기하고 있다.

수학의 기초라 할 수 있는 등호는 좌변과 우변이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속에는 좌우가 같게 되는 논리적 설명이 함축되어 있다. 논리적 상관관계를 잘 이해하는 것은 매우 많은 부분에서 활용되는 유용한 기술이다.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의 경우도, 역사적인 사건들에서 원인과 결과를 유추하는 과정에서도, 독서를 통해서 필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찾는 과정에서도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그 안에 녹아있는 논리적 관계를 찾을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새롭게 알려주었다.

요즘 대학생 신입생의 수학 실력이 크게 저하되었다는 것이나 이공계 기피현상과 같이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지는 현상에 대한 보도가 한창이다. 지금의 학교 교육이 한 시간에 이삼십 문제를 푸는 식의 방식에서 ‘수학기술’에서 말하는 수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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