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경찰차 - 안녕과 질서를 지켜주는 탈것박물관 8
탈것발전소 기획, 안명철 글, 조혜숙 편성교열 / 주니어골든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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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지부터가 넘나 반가운 책이에요~ 
대부분 아이가 그렇겠지만 6살 난 우리 딸 아이도 
소방차, 경찰차 엄청 좋아라 하거든요 
아무리 멋진 차를 봐도 시큰둥한 아이가 소방차, 경찰차, 혹은 중장비 차량들을 보면 눈이 자연스레 돌아가요ㅎ 
책은 민준이란 친구가 경찰차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일주일간 어린이경찰관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민준이는 일주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 경찰대표들이 모인 자리(World Police car Festival)에서 한국의 경찰차에 대해 소개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멕시코,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등등 엄청나게 많은 나라들이 참여했네요~ 
세계 여러나라의 경찰차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그 나라의 안전도도 같이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한 켠에 안전도가 네 단계로 구분되어 표시되어 있어요~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전한 나라네요♡ 
저 요새 잘 보는 미드보면 NYPD라고 많이 나오는데 경찰국인지는 대충 알고 보긴 했는데 The new york city police department의 약자였네요~ 
엄마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이 책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요~~ 
단지 세계 여러 나라의 경찰차에 대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중간중간 쉬어가기 코너에서 경찰관서나 업무에 따른 경찰의 종류, 아동안전지킴이집 등에 대해 따로 다루고 있어서 경찰에 대해 좀 더 많이 알 수 있다는 거에요 절대 이게 끝이 아니에요~~~ 
책의 후반부에는 아이들이 넘나 좋아하는 색칠놀이 코너가 있어요~ 
우리 아이는 역시나 색칠하기를 젤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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