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 재미만만 한국사 14
보린 지음, 허아성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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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편 두 번째 재미만만 한국사 시리즈~~

조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두둥 세종대왕!! 우리 역사상 대왕이라는 칭호가 붙은 유일한 왕, 가장 존경 받고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최고였던 왕, 셋째 왕자 였지만 아버지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두 형을 물리치고 왕좌에 올랐지만 처음부터 좋지만은 않았어. 두려움이 더 컸거든. 하지만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백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은 좋았지! 그 중 최고 업적은 한글을 만든 것, 집현전이라는 곳을 설치해 조선에서 똑똑한 인재들을 데려다 두고 마음껏 연구를 할 수있도록 기회를 주었다. 이석형, 신숙주, 이개, 성삼문, 박팽년 이들은 세종의 든든한 인재 조력자이자 공부 전문가였다. 또 다른 인물로는 노비 출신으로 세종의 신임을 한몸에 받은 장영실, 천문 관찰 도구에서 왕의 가마까지 못만드는게 없는 조선 최고의 황금손, 물시계, 측우기 발명으로도 유명한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마지막 군사 전문가 김종서 장군. 문관 출신 장군이지만 어쩌다 장군이 되어 조선의 골칫덩이였던 여진을 몰아내고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에 4군 6진을 세워 조선 땅을 넓힌 인물로 세종이 아꼈던 신하였다.

조선의 대표적 인물들은 세종대왕과 그가 가까이 했던 신하들로 이루어졌다. 그만큼 백성을 위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고 그러한 일들을 수행하는 인재를 알아보고 뽑았으며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해주었기에 업적으로 남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세종대왕이 없었다면...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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