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업안전기사
김재호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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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완벽에 가까운 책. 자격증 준비에 도움이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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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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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은 어렵다. 그래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으로 연습하면 대화법은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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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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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다보면 감정이 들어가는게 대부분인데.

어떻게 대화를 하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건지.

대화란 참 쉽고도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이런 대화의 어려움을 잘 알고 지내고 있는 나의 상황에서 #마음을얻는남자의대화법 이라는 책을 만났다.

어떤 내용의 책인지 궁금해졌고 이 책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을 배워서 써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본다.



남자의 특징 중 하나가 해결사 기질을 꼽는다(중략).

남의 마음을 해결해주려고 하지 말자. 의견을 물어볼 때도 해결방법을 애써 말할 필요 없다.

'자기 생각은 어떤데?' 하며 되물어주고 들어만주어도 충분하다(중략).

상대가 해결 불가능한 말을 하며 답을 원하더라도

'그냥 들어주길 원하는구나', '자신의 편이 되어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구나'

이런 마음으로 들으면 대화의 고수가 된다.

입을 열기보다 '귀를 여는' 대화법이다.

상대의 마음까지 해결하려는 데 들이는 에너지를

듣는 에너지로 전환시키면 '진짜 대화 되는 남자'가 된다.

p39

대화의 기본은 말하는 것 보다 듣는 것이 우선이라고들 한다. 그냥 막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대화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해주는 대목이다.

공감이 필요로할때 백 마디의 말 보다 마음을 담아서 손을 꼬옥 잡아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서로에게 필요한 대화가 아닌가 싶다.

또한 사랑은 '마음'이지만 마음을 전달하는 것은 행동도 아니고 '말'이다. 마음속에 가지고있는 사랑이라는 것을 표현할 방법은 말이고 덧붙인다면 행동도 될 수 있을 것이다. 행동 하기전 말이 우선한다면 훨씬 좋을 것이다. 책에서는 이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면 다른 방법을 4가지를 알려준다.

1. 알아주기

2. 칭찬하고

3. 감탄하고

4. 격려하는 것

p145

사랑표현이 어려운 나같은 사람에게는 위의 4가지 방법도 어렵겠지만 연습해서 표현을 해야할 것 같다. 예전처럼 '마음만 있으면 되지'라는 시대는 끝이 났다. 자기 자랑하듯이 사랑표현도 밖으로 해야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실천하면 좋겠다.

말습관은 자신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다.

생각 없이 튀어나오는 말은 상대의 입을 닫게 한다.

대화가 불통이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불행이 커진다.

활발한 소통은 상대를 배려하는 소통이다.

활발한 소통이 재앙을 가져오는 경우는 '내 말'만 내세우려고 할 때다.

먼저 잘 듣고 '공감'해야 한다.

그동안 대화가 부족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생각 없이 말하지 말고

먼저 상대의 말에 공감하는 대화를 하자.

p 190

이렇듯 말습관에 따른 갑자기 튀어 나는 말들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하고 그로 인해 상대가 입을 닫게되는 경우가 생긴다. 상대를 배려하는 소통을 하려면 잘 듣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내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말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책을 읽고>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사례들을 읽으면서 나를 투영해 본다. 어쩌면 나도 저렇게 말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아무말 막 하고 배려없이 공감하지 않고 아무말 한 건 아닌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대화를 정말 잘 하지 못했구나 또 앞으로 대화법을 더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결혼 초기에 집사람에게 했던 말들과 행동이 나이가 들면서 지금은 많이 바뀌었기에. 딸아이에게 아빠와 같은 남자를 만나라고 이야기 들을 수 있는 그런 대화법을 가진 남자로 더 많이 변하고 싶다.

대화를 하면서 손이 오그라드는 표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첨부터 쉽게 되는 일은 없으니 연습을 통해 바뀌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은 대화의 기술이 필요한 남자들이 읽고 연습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은 책이다. 청산유수같은 말빨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상대에게 좋은 감정을 남기는 화자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자기계발 을 통한 대화의 신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하면서 말이다.



#마음을얻는남자의대화법 #자기계발 #임영주 #메으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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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세끼 3
치즈 지음 / 므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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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백수세끼3 편을 보고 있으니 집사람이 뭐라고 한다.

"다 큰 어른이 무슨 만화를 읽느냐고" 말이다.

집사람이 뭐라고 하든 말든 오랜만에 읽는 만화책에

정신을 놓고 읽어본다.

컬러풀하고 현실감있게 그려진 음식들을 보면서

점심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입맛이 다셔지는 건 왜인지.

저녁식사 후 설거지를 할 때 휴대폰으로 먹방을 틀어놓고

귀엔 이어폰을 꽂고 방송을 본다.

먹방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 또한 침을 흘리게 하고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건 또 왜 그런 건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까지 제작되었다는 작품이라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데.

나는 왜 몰랐지?

웹툰이라는 영역을 잘 몰라서일 수도 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일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내가 자랄 땐 만화책을 본다고 하면 어른들이 한마디씩 하니까 그런 공감대로 인해 더 몰랐던 것 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찌 되었거나 지금 읽었던 이 만화책은 그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잠시 쉴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우리에게 주는 게 아닌가 한다.

<책 속으로>

등장인물들이다.



콘텐츠도 음식 이름으로 나열을 해 뒀다. 34화 대창 덮밥부터 50화에는 환상의 케미인 생맥주와 감자튀김까지. 각 음식 혹은 간단한 일회용 음식들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제목만으로도 침을 흘리게 한다.

아직 점심 먹은 지 2시간도 안 지났는데... 맛있겠다.

3편은 백수로 지내고 있는 주인공이 취업 제안을 받으면서부터 시작한다.

콘텐츠는 대창 덮밥이다.

현실적인 부분에 가로막혀 취업을 해야 하는 상황...

고민하는 주인공에게 스쳐 지나가듯이 떠 올려지는 말들...

"너무 고민하지 마. 잘될 거야~

남들 눈치 보지 마. 네가 중요하잖아.

누가 뭐라던 넌 최고야"

이 말에 취업을 결심한다.

> 주변에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대사를 써 보고 싶다.

누가 뭐라던 넌 최고라는 말... 기운없이 지내는 사람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다. 좋아는 하지만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는 직장동료에게 건네는 부분이 인상 깊다.

"사귀었다가 안 맞으면요?

지금은 재미있고 좋은데 괜히 사귀었다가...

서로 안 맞아서 어색해지고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괜한 도전해서 잃고 싶지 않아요"

"그게 뭐 어때서?

사랑은 원래 상처받고 잃어 가는 거야.

그 사랑도 누군가의 도전이 있어야 시작되는 거고.

내 경험상 그 도전은 실패해도 후회는 없었어.

조금이라도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면 도전해 봐.

혹시 알아? 오늘처럼 성공할지?"

조금이라도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면... 도전해라...

음식을 앞에 두고 한 말이지만 저자가 젊은 독자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을까?

정대리와 주인공 재호와의 악연?이라고나 할까?

남자들이라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

군대에서의 악연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제대 말년에 내무반으로 들어온 나이 좀 많은 신병. 하는 행동도 어리바리해 보이고.

재호가 면회 후 내무반으로 가져온 닭강정을 감히 신병 주제에 자기 입으로 들어가게 하고.

어찌 살 수 있기를 바란단 말인가?

그 사건을 계기로 정대리는 덩치가 엄청 커져버렸다고. 그리고 재호를 얼마나 원망하고 미워했겠냐고.

그렇게 다시 만난 곳이 회사라고 한다. 악연으로 만난 사이로 사회생활이 제대로 될까?

말 그대로 정대리의 갈굼이 끝이 없었다면서...

> 살아가면서 적을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요즘 음식에 진심이다.

달리기를 하다 보니 몸에 좋은 음식을 더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몰랐던 음식들을 알 수 있게 되고,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고민해 보기도 한다.

세상에 모든 것에는 궁합이 있다고 했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고 한다.

이왕에 먹는 거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건 어떨까?

연재되는 웹툰이라 다음 편도 기대가 된다.

주인공 재호와 그의 옛 여인 수정과의 관계

그리고 정대리와 재호와의 악연은 언제쯤 끊어질지...

재미난 요소들이 곳곳에 남겨져 있는데.

끝을 알 수 없으니 다음 편이 더 궁금해진다.

※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웹툰 #백수세끼3 #므큐 #음식이야기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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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세끼 3
치즈 지음 / 므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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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맛볼 음식이 너무나 많고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고했다.
맛있는 음식먹고 모두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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