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자신을 그리다 : 자화상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집 안의 작은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 1
유니온아트 기획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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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만큼 유명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은 받은 화가다.

그의 동생 테오가 소장했던

약 700여 점의 작품과 편지들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고흐미술관 에 전시되어 있다고는 하나

직접 찾아가 보기 쉽지 않은게 현실..

'고흐의 작품을 가까에서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이런 나의 바램을 이루게 해준 책!!

 

집 안의 작은 미술관 - 빈센트 반 고흐

고흐, 자신을 그리다 : 자화상

집 안의 작은 미술관이란 문구가 맘에 든다.

#빈센트반고흐의작품 을 소장하게 되다니!!

정말 미술관이 따로 없다.

#집안의작은미술관 시리즈 <빈센트 반 고흐> 편은

자화상,인물,꽃,정물,풍경 등등

총 10권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권에는 10점의 작품이 수록되어있다고 한다.

#빈센트반고흐 는 약 40여 점에 이르는 자화상을 남겼다.

1886년 파리에 정착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할 무렵부터

고흐는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모델을 구할 돈이 없어 자신을 모델로 삼았다는게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자신만의 제작 기법과 색채를 찾는 여중 중의 하나로

자화상 그리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작품 하나 하나 붓터치나 기법,색채가

독특하고 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은

다양한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기도 하고

아울러 그의 내면의 변화도 숨김없이 드러나는데

고흐의 작품을 보면서 그의 감정의 흐름도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만나고 무척 맘에 들었던건

230 * 300 보통 책보다 큰 사이즈라는 점과

고흐의 작품을 직접 보는듯한 선명함.

 

그리고 #세이펜 이 지원되서

아이들도 편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잔잔한 클래식 배경음이 나오고

그림 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을 책으로 보면서

그가 어떤식으로 그림을 그렸을지 상상도 해보고

어떤 기분이었을지 생각도 해보고~

실제 미술관에서 이렇게 여유있게

고흐의 작품을 자세히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집을 보고

딸아이와 자신의 자화상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흐의 작품집을 보고난 후여서 그런지

얼굴을 좀 더 사실적으로 그린게 보였다.

고흐의 다른 작품들도 반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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