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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유실 (외전 포함) (총7권/완결)
해단 / 피아체 / 2016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얀데레가 무슨 뜻인지 모르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이런게 얀데레구나 깨달은 작품입니다. 1권은 제게 집착 이상의 매운맛이고, 약간 호불호가 심할 것 같다라고 느꼈습니다. 

읽던 중 약간의아침 드라마같은 급전개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2권 후반부터는 내용도 내용이만 우진이 귀엽다라는 생각으로 읽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무슨 소리냐 하실 수 있지만, 우진이의 귀여움이 소설의 개연성으로 느껴져요ㅋㅋㅋ

울보공은 처음이였고 작품 초반까지는 이런 감정을 느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뒤로 갈수록 우진이와 서주의 티키타카와 알콩달콩에 행복해하고 있더라구요..

우진이의 앞뒤 안맞는 말대꾸에 그래 사랑해서 그런거지 라면서 자기합리화가 가능해졌습니다ㅋㅋ

우진이의 선배가 들어간 모든 대사를 애정합니다ㅎ

1권은 며칠 걸리며 읽었는데, 2권부터 외전까지는 다른 일 제쳐두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날새고 완독했습니다. 완결까지 짧은 느낌이였는데, 외전이 다양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마라맛처럼 처음에는 뭔가 싶은데 어느 순간 중독되버리는 작품입니다. 이제 헤어나올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다른 계절보다 서늘한 바람이 부는 지금이 유실 읽기 적합한 굿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유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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